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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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ㆍ정ㆍ초] ①10년 만에 돌아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주 최신 박람회 소식과 볼거리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국가정원
      2023-02-09
    • 대구 대형마트, 다음 주부터 월요일에 쉰다
      대구 지역 대형마트들이 다음 주부터 일요일 대신 월요일에 휴업합니다.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은 행정예고 및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오는 13일부터 기존 2·4주 일요일에서 2·4주 월요일로 바뀌게 됩니다. 변경 대상은 대규모 점포 17곳, 준대규모 점포 43곳 등 총 60곳입니다. 앞서 시와 구·군은 지난해 12월 19일 대형&m
      2023-02-09
    • 검찰, '이태원 참사' 경찰청 정보국 등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핼러윈 대응 문건 삭제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정보국 정보분석과·정보상황과·정보관리과 등 7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태원 참사 전후 각종 보고서 생산·보고 관련 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날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 등)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
      2023-02-09
    • "피골 상접한 아들, 온몸에 피멍"..'학대 사망' 초등생 친모, 가해자 엄벌 촉구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12살 초등학생의 친모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숨진 초등생 12살 A군의 친모 B씨는 오늘(9일) 가족을 통해 연합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아들아, 그동안 겪었을 너의 고통에 내가 살아있는 것조차 너무 미안하다"며 "엄마가 다 잘못한 거니 엄마를 용서하지 말라"고 극심한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피멍이 들어 주검이 된 너의 모습이 아닌 환하게 웃는 내 아들의 모습으로 머지않아 하늘에서 보자"며 숨진 아들에게 미안함과 그리움을 함께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3-02-09
    • "삼청교육대, 청소년 수백 명 강제 입소"..진실화해위, 진실규명 결정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삼청교육대·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2차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6월 삼청교육대 피해자 41명에 대한 1차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 데 이어, 2차로 피해자 111명의 피해 사례를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당시 삼청교육대에 청소년 600여 명이 강제 입소됐던 실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관들은 입소한 학생에게 같은 학교 학생의 뺨을 때리도록 요구하는 등 인권 침해를 자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2-09
    • 5차 광주폴리, 친환경·재활용 작품으로 시민 찾아와
      오는 4월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기획 내용과 참여 작가진이 발표됐습니다. 배형민 광주폴리 총감독은 일본의 세게 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 와 영국 기반 건축디자인 그룹 '어셈블 스튜디오' 등 참여작가 4팀과 큐레이터 6명이 광주 폴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시대 핵심 문제인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나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폴리' 를 구현해 광주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02-08
    • 육군 35사단 소총 1정 없어졌나..전산 기록과 불일치
      육군 제35보병사단 예하 부대에서 소총 수량이 전산 기록보다 1정 모자란 사실이 확인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육군 등에 따르면 해당 부대에서는 지난해 12월 재물조사를 진행하던 중 전산 기록보다 M16 A1 소총 1정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35사단은 분실이 아니라 행정 착오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경찰은 행정 착오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2-08
    •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母 팔아 법정서 도주한 20대
      법정 구속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잔꾀를 부려 달아났다가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7일 오후 3시쯤 영주의 한 도로에서 28살 A씨를 도주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30분 전 A씨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특수상해 및 보험사기 혐의로 징역 1년에 법정 구속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선고 직후 재판부에 "어머니가 법정 밖에서 울며 기다리신다"며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한 번만 만나게 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이를 허락했고, 법원 관계자들이 A
      2023-02-08
    • 서울대, 조국 징계 논의 착수..변호인, 무죄추정 원칙 따라야
      서울대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징계 논의가 본격화하는 것은 각종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만입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12월 불구속기소돼 이듬해 1월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앞서 3일 서울중앙지법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1심 판결에 따라 그동안 미뤄둔 징계 절차를 재개할 것"이라며 "판결문 검토 후
      2023-02-07
    • 서울시, 이태원 참사 분향소 철거 기한 15일로 연기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에 대한 철거를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진 않겠다"며 "유가족이 선호하는 장소를 찾고 제안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주일 간 행정대집행을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8일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2차 계고장을 유가족 측에 전달했습니다. 서울시
      2023-02-07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서 징역 40년
      지하철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 전주환이 1심 재판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는 오늘(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주환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15년간 부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 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초 불법 촬영물을 전송하며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351
      2023-02-07
    • '부대 내 괴롭힘 호소' 공군 일병, 복귀 앞두고 숨진 채 발견
      대구 공군 부대 소속 병사가 휴가 중 가족에게 부대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군은 휴가를 나갔던 21살 A일병이 복귀하지 않자 추적에 나섰지만 극단적 선택을 막지 못했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8시 50분쯤 대구광역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A일병이 추락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군은 A일병이 휴가 복귀 날인 6일 오후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간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군은 A일병이 군무 이탈을 했다고 판단해 수색에 나섰지만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2023-02-07
    •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 작가 79명 발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최종 명단과 작품 구성이 공개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헤라 뷔육타쉬즈얀, 에드가 칼렐, 구철우 등 국내외 작가 79명이 최종적으로 비엔날레에 참여해, 전시 주제에 대한 다양한 탐구와 해석을 가미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전역의 거점 미술관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펼쳐집니다.
      2023-02-07
    • "아동학대 전과자가 우리 아이 학원에?"..취업제한명령 위반 14명 적발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학원 등 아동 관련 기관에서 근무해 온 10여명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아동 관련 기관 38만 6,357곳의 종사자 260만 3,021명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시설 운영자 6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을 적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이나 치료 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은 일정 기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해당 기관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아동들이
      2023-02-06
    • GIST 9대 총장 후보 공모..'10명 지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제9대 총장 후보 공모에 모두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IST 이사회는 내부 교수 3명을 비롯해, 국내외 타 대학 교수 등 모두 10명이 총장 후보 공모에 지원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GIST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총장 후보를 복수 추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순위를 정할 수도 있고, 순위 없이 후보자만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GIST 이사회에서 추천한 총장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
      2023-02-06
    • "돈 안 주면 죽인다"..미성년자 모텔 끌고가 폭행한 20대 징역형
      미성년자를 모텔로 끌고 가 돈을 요구하며 폭행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공동감금과 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당시 18살이었던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전북 전주시에 있는 한 모텔로 끌고 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3명도 징역 10개월∼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가 8백만원을 빌려간 뒤 원금 외
      2023-02-06
    •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 강타..시리아까지 사망자 6백 명 육박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이 닿아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이에 못지 않은 지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6백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와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데
      2023-02-06
    •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 앵커멘트 】 어젯밤(4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소라잡이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 9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한 소라잡이 배 '청보호'가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것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침수 신고 7분 만에 배가 전복되며 승선원 12명 중 3명만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9명 중 6명은 해상에 빠졌고, 나머
      2023-02-05
    • [인터뷰]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이 구조 진행 상황을 알려 왔습니다.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청보호 사고 현장입니다.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이 해역에 대해서 수색 작업을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은 해양경찰청에서 하고 있지만 저희 전라남도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구역을 샅샅이 뒤져가며 어업 지도선과 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해수부 장관 "전복사고 청보호 오늘 인양 예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5일)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 사고 현장을 찾아 "청보호를 오늘 중으로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복사고의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에서 이탈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은 민간 상선에 구조됐지만 실종된 9명은 이어진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선원 9명은 한국인 선원 7명, 베트남인 선원 2명입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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