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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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관 "'카더라'식 폭로 침묵할 수 없다..아들 일방적 가해 아냐"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아들의 학폭 논란에 대해 "일방적 가해 상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관 특보는 오늘(8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사실관계를 떠나 제 자식의 고교 재학 중 학폭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지 않아 공식 대응을 자제해 왔다"라면서도 "야당 대표까지 나서 무차별한 '카더라'식 폭로를 지속하고, 이것이 왜곡·과장돼 언론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대·재생산되는
      2023-06-08
    • "내가 엄마에요" 30대 女, 3년간 신생아 4명 불법 입양시켜
      지난 3월 대구에서 '산모 바꿔치기' 혐의로 입건된 30대 여성이 그간 신생아 4명을 비슷한 수법으로 불법 입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신이 엄마라며 자신이 낳지 않은 아기를 데려가려고 한 혐의 등으로 37살 A씨가 지난 5일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일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남자아기를 같은 달 13일 퇴원시키려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신생아실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 B씨도 아동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산모 B씨는
      2023-06-08
    • 캐나다 산불 여전히 확산..인접한 美까지 대기질 '경보'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FP통신과 CNN 방송 등은 7일(현지시각 빌 블레어 캐나다 비상계획부 장관이 현재 414곳에서 여전히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여전히 이틀 전 400여곳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절반이 넘는 200여곳은 불길이 강해 당국의 진화 작업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지금 당장 우리 인력으로는 40여곳만 동시에 진압할
      2023-06-08
    • 이숙경 광주비엔날레 감독,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장에 선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맡은 이숙경 감독이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휘트워스 미술관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영국 테이트모던 뮤지엄의 국제미술수석큐레이터이기도 한 이 감독이 영국 맨체스터 대학 부설인 휘트워스 미술관의 관장으로 선임돼 오는 8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트랜스컬쳐 큐레이팅 전공 명예교수로도 활동하게 됐습니다.
      2023-06-08
    • 구름 많고 흐려..오전엔 남해안 비 소식
      오늘(8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전남 남해안 지역 위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순천 18도 등 16~19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구례 27도 등 24~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8
    • [날씨]흐리고 곳곳 '비 소식'..무더위 지속
      목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중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오후부터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 서해5도에 10~50mm △강원영동과 충청권남부, 경북북부·서부내륙에 5~20mm 입니다. 이날 아침
      2023-06-08
    • 하수도관에서 백골 시신 발견..7년 전 실종 노인 추정
      대구의 한 지하 하수도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7일) 낮 1시 반쯤 대구시 북구의 한 건물 인근 지하 하수도관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점검 업체 직원들이 하수도관 CCTV를 살피다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시신은 7년 전에 실종된 60대 노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 시점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들어온 실종 신고를 바탕으로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백골을 보내 DNA
      2023-06-07
    • 제3호 태풍 '구촐'..마와르처럼 日 향할 것으로 보여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구촐(Guchol)'이 일본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1,490km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구촐이 대만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구촐은 오는 10일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촐은 현재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20m, 강풍반경 220km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촐은 오는 9일쯤 최대 풍속이 33㎧ 이상 44㎧ 미만에 해당하는 '강' 단
      2023-06-07
    • "날 체포해?" 지구대에 폭죽 테러한 중학생 또 '체포'
      자신을 체포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지구대에 폭죽을 던져 테러한 중학생이 경찰에 또다시 체포됐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어젯(6일)밤 10시 30분쯤 대구광역시 북구의 한 지구대에 분수형 폭죽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뒤쫒아 온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폭죽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구대 인근 도로 일부가 그을리는 등 훼손됐습니다. A군은 불과 사흘 전 편의점 직원을 협박하다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군은 편의
      2023-06-07
    • 팔라우서 열대저압부 생성..제3호 태풍 '구촐' 발달하나
      괌과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마와르에 이어 제3호 태풍 '구촐'이 발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3시쯤 팔라우 북쪽 약 570㎞ 부근 해상에서 제5호 열대저압부가 생성됐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북상하면서 서서히 세력을 키워, 7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40㎞ 부근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구촐'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구촐'은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19m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 11일 오전 9시
      2023-06-06
    • 대만서 韓여성 BJ 성추행 벌어져..현지인 남성 붙잡혀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BJ(1인 미디어 진행자)가 현지인 남성에게 성추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대만 북부 신베이시 경찰국 루저우 분국이 5일 저녁 7시쯤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한국인 BJ를 성추행한 가해자의 오토바이 번호판을 추적·확인해 붙잡아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한국인 여성 BJ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대만 북부 단수이 인근 바리 지역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던 중 BJ가 길을 잃자 한 현지인 남성이
      2023-06-06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막바지 준비.."해저터널 바닷물 주입"
      일본이 올 여름 무렵 강행을 예고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현지 매체인 후쿠시마TV는 5일 도쿄전력을 인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방송에 출연해 터널의 크기를 설명하면서 해수를 채우는 데 "단순 계산으로는 20시간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별다른 지장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늘(6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바다까지 판 약 1㎞의 해저터널을 통
      2023-06-06
    • 현충일, 오전까지 남해안 중심 비..낮 기온 최고 28도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조금씩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28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곡성 28도 등 23~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日 연구소, "세계 핵탄두 1만 2,520발..북한에 40발"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가 이달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가 9개국에서 1만 2,520발로 추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센터는 매년 세계 각국의 전문기관 또는 연구 문헌을 바탕으로 핵탄두 수를 추계해 오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측은 전세계의 핵탄두가 1년 전에 비해 200발 줄었지만, 퇴역이나 해체 대기 중인 핵탄두를 제외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핵탄두는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라별 핵탄두 보유량을 보면 러시아가 5,890발로 가장 많고 미국이 5,244발로
      2023-06-06
    • [날씨]전국 곳곳 비소식..낮 기온 30도 육박 '무더위'
      현충일인 오늘(6일)도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엔 5mm의 비가, 오전까지 제주도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경남권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동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의 날씨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
      2023-06-06
    • 대통령실 "TV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법령 개정 권고"
      대통령실은 오늘(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도입 후 30여 년간 유지해 온 수신료와 전기요금의 통합 징수 방식에 대한 국민 불편 호소와 변화 요구를 반영해 분리 징수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및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은 이어 "국민 참여 토론 과정에서 방송의 공정성 및 콘텐츠 경쟁력, 방만 경영 등의 문제가 지적됐고 수신료 폐지 의견이 제기된만큼 국민 눈높이
      2023-06-05
    •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 첫 1천명 대 이하 기록
      우리나라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1천 명 선 밑을 기록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933명으로 1년 전(1,018명)보다 8.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 사망자 수는 지난 2012년 2천 명대에 처음 진입한 이후 11년 동안 연평균 7.5%씩 줄어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보행 사망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은 2.
      2023-06-05
    • 광주ㆍ전남 구름 많아..오전에는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8도, 보성 16도 등 16~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구례와 광양 27도를 최고로 광주 26도 등 22~26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5
    • 尹대통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 조치 철저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아침 윤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최근 3년간 보조금을 받은 1만 2,000여 개 민간단체에 대한 감사 결과, 1,865건, 314억 원 규모의 부정·비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을 5천억 원 이상 삭감하고 적발된 단체를 형사고발 또는 수사
      2023-06-05
    • [날씨]구름 많고 곳곳 '비 소식',,초여름 무더위 지속
      오늘(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밀리미터입니다. 이날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등에는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 28도, 대전 27도, 강릉 31도 등 22~31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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