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농·축협이 10% 할인된 해남사랑상품권을 조합원 등에게 사전 판매해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지난 1일과 2일 12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 특별행사를 가졌는데, 판매 시작과 함께 전량 소진되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해남군은 지역 축협과 농협 등 5곳에서 조합원들에게 상품권을 사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4억 원 상당을 환수 조치했으며, 경찰도 상품권 사재기와 사전 판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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