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가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80여 차례에 걸쳐 3,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가출 청소년 7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5명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차량 안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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