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찜질방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8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9일 낮 12시 반쯤 광주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주변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전기장판을 켜는 척하거나 이불을 가져오는 척하며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더듬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