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을 확대합니다.
도내는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초·중·고 877개교 가운데 43.3%인 380개교가 학생 수가 60명이 안 되는 실정으로 현재까지 초·중 통합학교 5개교, 중·고 통합학교 7개교 등 12개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현행법상 교원 배치의 한계와 운영지침 미비로 통합학교 운영이 어렵다며 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내년에도 2개교를 늘려 14개교로 통합학교 운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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