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반쪽' 등교 수업.. 맞벌이 학부모 '당혹')
과밀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격주 등교하고 있는 데다 긴급 돌봄마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맞벌이 학부모들은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전남 시군의장단 매달 '선물 잔치'..'논란')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월례회의에서 선물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군의회는 지역 기관과 기업들에게 의장들에게 줄 특산품 후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공공기관 2차 이전 물 건너가나.. 발표 또 연)공공기관 2차 이전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로 예정됐던 결과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추가 이전 의지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4.(구의역 김 군 사망 4주기.. 또 다른 김 군 숨져)홀로 폐기물 파쇄 작업을 하다 숨진 고 김재순 씨의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는 참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긴급재난지원금 효과 있네".. 소비심리'회복')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광주전남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석 달째 내리막을 걷던 소비자 심리지수가 5월에 반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