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들이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둔기로 때리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20분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용돈 문제로 다투다 어머니 53살 김 모 씨를 흉기로 3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조현병 환자 21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광주시 용봉동의 한 원룸에서 말다툼 끝에 둔기로 아버지 52살 박 모 씨를 때린 혐의로 분노조절장애 환자 2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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