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형 보이스피싱' 말레이시아인 수금책 구속

    작성 : 2018-08-28 16:50:06

    피해자에게 수억 원의 현금을 집에 보관하도록 지시한 뒤 이를 훔친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계좌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예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라고 지시한 뒤 3차례에 걸쳐 2억 4천여 만 원을 훔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3살 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무료 CCTV를 설치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아파트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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