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ㆍ성희롱 고교, 피해자 진술조사 장기화 할 듯

    작성 : 2018-08-07 16:15:31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호소한 광주의 한 여고 학생들에 대한 진술조사가 새학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6일)부터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받고 있지만, 피해조서를 받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개학 이전에 조사를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내일(8일) 방학이 끝나는 고3 학생부터 순서대로 진술을 받고 있다며, 피해자 수가 많은 만큼 1,2학년에 대한 조사는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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