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어류 폐사 잇따라

    작성 : 2018-08-06 21:18:18

    폭염속에 바닷물 수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장흥 대덕읍의 육상 양식장에서 넙치 10만 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산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 44만 마리의 어류 폐사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어제 오후 2시 보성 득량만 해역과 서남해안 내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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