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숨지게 한 뒤 시신 유기한 50대 남성 붙잡혀

    작성 : 2018-08-02 23:42:31

    도박을 하다 시비가 벌어져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어룡동의 한 기원에서 68살 홍 모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나주시 공산면의 한 둑길에 유기한 혐의로 52살 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홍씨와 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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