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에 펜션서 화재...투숙객 90여 명 대피

    작성 : 2018-07-30 05:26:29

    한밤 중에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 20분쯤 여수시 중앙동의 한 펜션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나, 투숙객 9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2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실외기만 태우고 24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 당국은 펜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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