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실종 사건 용의자 이동경로 추가 확인

    작성 : 2018-06-21 17:19:30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용의자의 이동경로가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용의자 51살 김 모 씨가 여고생 실종 당일밤 9시 반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마을을 떠났다가 13분 만에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시간대 김 씨의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4km 떨어진 강진군 군동면 금사저수지 인근에서 잡힌 사실을 확인하고, 이 일대에 8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