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특혜 논란을 빚은 광주시새마을회 행사에 광주시장이 축사를 하기로 하자,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민변 등 광주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시민의 혈세로 장학금 잔치를 벌인 광주시 새마을회가 자숙은 커녕, 내일(19일) 광주시청에서 대규모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광주시와 시의회는 책임 떠넘기기만 하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윤장현 시장이 축사를 하기로 한 것을 시민 정서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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