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물린 섬 할머니, 헬기로 긴급 이송

    작성 : 2018-03-17 16:02:56

    섬 마을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여성이 뱀에 물려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거주하는 73살 정 모 씨가 뱀에 손등을 물려 해경 헬기로 순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수해경은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뱃길이 끊겨 정 씨를 헬기로 긴급 이송해야 했다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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