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40대 재소자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8-03-15 16:11:21

    순천교도소에서 40대 재소자가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4시쯤 교도소 내 공장동 바닥에서 무기수인 48살 김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순천교도소는 3층 옥상에서 모포 건조 작업을 하던 김 씨가 갑자기 뛰어내렸다며 자체 조사 결과 가혹행위나 제소자 간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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