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 호소하던 간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8-02-23 05:57:45

    광주의 한 구청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광주시 임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광주의 한 구청 공무원 56살 조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과장으로 승진한 뒤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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