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이 막혀 전남대병원에서 혈전 제거술을 받은 환자가 5년 새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는 2013년 111명에서 지난해 138명으로 24%가 늘었습니다.
특히 5년 동안 수술받은 환자 603명 가운데 60대 이상이 80%가 넘었습니다.
고혈압과 흡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허혈성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면서 의식장애와 언어장애, 팔다리 마비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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