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아차 노조 간부 취업사기 혐의 수사

    작성 : 2018-01-29 16:34:59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가 취업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전 간부가 취업을 대가로 1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 2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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