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진곡동 80살 오 모 여인의 집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나
오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경찰은 아들인 56살 박모씨가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박씨를 쫓고 있습니다.
오후 8시 40분쯤에는
광주시 각화동의 한 횟집에서 난 불이
인근 상가 4곳으로 옮겨붙으면서
2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9시 40분쯤에는 목포시 북교동의 한 교회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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