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을 차려놓고 건강보조식품을 노인들에게 수십 배나 비싸게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을 시가보다 5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비싸게 팔아 노인 39명에게 5천 7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생필품을 저렴하게 팔아 70~80대 노인들을 유인했고, 노인들이 비싼 건강보조식품의 환불을 요구하자 홍보관을 폐쇄하고 도주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8 16:16
'흉기 강도' 맨손 제압한 금은방 직원들...옆 가게 주인도 합세
2025-08-28 14:20
유승준, 한국 입국 비자 소송 또 승소...法 "발급 거부 취소"
2025-08-28 14:17
공장 대기질 측정하던 환경공단 직원, 드론에 맞아 숨져
2025-08-28 13:52
'이별 통보' 연인 66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징역 25년 확정
2025-08-28 11:36
전봇대 철거하던 40대 노동자, 전봇대에 깔려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