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30배 바가지..떴다방 일당 구속

    작성 : 2016-08-01 14:10:47

    홍보관을 차려놓고 건강보조식품을 노인들에게 비싸게 판매하는 이른바 '떳다방'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을 시가보다 5배에서 최대 30배까지 비싸게 판매해 39명에게 5천 7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생필품을 저렴하게 팔아 70~80대 노인들을 유인했고, 노인들이 비싼 건강보조식품의 환불을 요구하자 홍보관을 폐쇄하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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