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안 여전, 세방산업 공장 재가동 반대"

    작성 : 2016-07-31 17:13:09

    1군 발암물질 배출 논란을 빚은 세방산업의 공장 재가동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위원회를 통한 철저한 검증과 시민들의 불안해소가 전제되지 않는 공장 재가동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세방산업이 기업 논리만을 앞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방산업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1군 발암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13일 조업을 중단했다가 정밀 점검을 이유로 이틀 전 공장 일부를 재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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