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들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입시 불이익 기준을 서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광주교대, 조선대 등 각 대학의 감점 기준이 최대 100점까지 차이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학교폭력 처분 단계별 감점 폭과 적용 방식이 제각각이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결과가 학생에게 낙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교육 당국이 제도를 신중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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