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서비스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전남 여수시가 '혼밥식당' 46곳을 선정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20일) 혼자 식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여수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혼밥식당 4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식당은 봉산동 게장거리와 진남관, 여수 엑스포역 등 주요 관광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정 업소에 '혼밥식당 인증패'와 1인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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