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 공사와 관련해 시비 분담액을 낮추기 위한 협의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호남도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의 확장 공사 예산 7,900억 원 가운데 시비 부담 비율인 50%를 20%로 낮추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준호 광주북구갑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도로 광주 확장 공사의 정부 예산 비율을 높여달라고 제안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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