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국회가 있는 여의도로 출근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조기 대선 정국을 맞아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강기정 시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주간 여의도 집무실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이재명 후보 내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날인데 무죄 생각하시는 거죠?
▲강기정 시장: 근데 이례적으로 이렇게 빨리 잡힌 걸 보면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시키지 않겠냐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만약 기각이 아니라 고법으로 다시 돌려보내거나 이런 것을 하려면 아마 대법관들이 서로 토론도 많이 해야 되고 깊은 심의를 해야 될 건데 이렇게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로 모아졌다는 것은 기각이다. 즉 이재명 후보의 편을 드는 쪽에 판결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후보 경선 득표율이 89.77% 호남권만 놓고 봐도 89.4% 경선에서 호남이 이 정도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강기정 시장: 일단 지난 2021년 대선 때 호남 그리고 전국적으로 한 50% 득표율을 얻은 거에 비하면 이번에는 90%에 육박한 것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김경수 후보나 김동연 후보도 있는 상황에서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임과 동시에 이것은 정권 교체에 대한 강력한 희망 사항이었다. 그 희망을 반영한 표였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페이스북에 '이낙연 고문님' 이렇게 호칭하면서 "내란 세력과 거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쓰셨는데 내란 세력과 거래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
▲강기정 시장: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서 권성동 대표 등 국민의힘이라든가 민주당 밖에 있는 사람들이 "이재명만큼은 안 된다.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을 막겠다" 이런 얘기를 서슴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빅텐트론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를 반대하는 또 싫어하는 모든 사람을 한번 뭉쳐보겠다. 그 속에 이낙연 고문님도 아마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대 선거를 큰 선거를 볼 때 누구 미워서 선거를 치러서 이긴 적이 없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재명 후보가 싫어서 뭉치겠다. 이재명 후보가 싫어서 출마하겠다. 이렇게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이재명만큼은 안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뭐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할까요?
▲강기정 시장: 글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이재명 후보의 개인적인 어떤 성품을 두고, 스타일을 두고 하는 사람도 있겠고. 이낙연 고문님만 하더라도 21년에 경선에 붙어서 50대 39로 이낙연 후보가 이제 졌지 않습니까. 그런 걸로 봤을 때 이제 그 과정에 생겼던 어떤 앙금도 있을 수도 있겠고 또 지금 국힘당은 어떻든 정권을 내란 세력을 이어가 보겠다는 그런 것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반 이재명 전선을 쳐보려고 하는데 결코 그것은 큰 선거 특히 미래를 위해서 국민들은 정권을 교체해 달라고 하고 있는 데 성공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 이렇게 보여집니다.
△유재광 앵커: 턱도 없는 일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강기정 시장: 예. 그것은 선거가 그렇게 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의 오랜 교훈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여전히 '고문님'이라고 극존칭을 써서 이낙연 고문을 불러주시네요.
▲강기정 시장: 아무래도 이제 현재 그 당의 고문이시고 또 우리 광주·전남에서는 선배 정치인이셨고 또 우리 정부의 총리까지 했던 그런 분이기 때문에 애써 인간적인 어떤 모멸감을 주게 하는 언어를 쓰거나 이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비판은 하되 당당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유재광 앵커: 온라인에서 하는 '낙지'니 뭐니 이런 비하는 굳이 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강기정 시장: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뭐 "왜 고문이야. 무슨 고문이야. 고문님이 뭐야" 이렇게 이제 시비 거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래도 뭐 또 예우는 예우대로 해 주면서 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대선은 지자체장이 본인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되는 선거다" 그런 말씀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강기정 시장: 대한민국 선거는 대통령 중심제 정치 구조이기 때문에 대선에서 지역 공약을 대통령이 되는 후보의 공약으로 넣냐, 못 넣냐가 5년의 살림을 결정하게 됩니다.
△유재광 앵커: 지자체요?
▲강기정 시장: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던 건데 예를 들면 문재인 대통령 후보 때는 AI 공약을 광주 공약으로 넣어서 그걸로 지금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판도 열고 있고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도 김대중 대통령 때는 광산업을 노무현 대통령 때는 문화 중심 광주라는 것을 공약으로 넣어서 그걸 통해서 광주에 미래 먹거리 또는 광주의 어떤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기 때문에 대선 시기가 오면 지자체장 그러니까 시장과 도지사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5년 살림을 준비할 건가가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흔히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서 많이 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분위기인 거네요. 그러니까?
▲강기정 시장: 지금 열심히 저희들은 노력해서 이재명 후보는 AI 컴퓨팅 센터 같은 것도 광주에 하자. 이런 약속도 공약으로 직접 듣게 되고 또 여러 가지 모빌리티나 문화 산업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직접 공약화하고 있고 또 이제 더 많이 부족한 부분은 공약으로 발표하도록 유도하고 설득하는 것이 저희들의 일인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관련해서 주간 여의도 집무실이라는 거를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이게 언제부터 한 건가요? 이게 뭔가요?
▲강기정 시장: 제가 이제 광주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선이 열리면 여의도를 중심으로 국회를 중심으로 정당을 중심으로 정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여의도 국회의원들과 정당에 찾아가서 우리의 공약을 대선 공약에 집어넣고 또 그걸 설명하고 제안하고 이런 일들이 가장 중요한 일이어서 일주일에 이틀 수요일과 수요일 앞뒤에 요일에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고 여러 분들을 만나거나 대화를 하는 그런 시간을 갖기 위해서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열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그럼 지금 얼마나 됐나요? 연지.
▲강기정 시장: 지금 이제 3주째 접어들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간략히 소개를 좀.
▲강기정 시장: 이제 제가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열고 나서 첫 번째 주일은 주로 이제 AI를 대선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한 노력, 또 추경을 위한 노력 이런 것을 첫 번째 주일에 열심히 해서 그 결과가 매우 성과가 있어서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으로 AI 초거대 컴퓨팅 센터를 광주에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제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초거대 컴퓨팅 센터가 뭐 어떤 건가요?
▲강기정 시장: 한마디로 얘기하면 광주에 현재 있는 AI 데이터센터가 있는데 이것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챗-GPT를 만들어내고 여러 가지 거대 AI 어떤 모델을 만들어내는 데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이 데이터센터가 이제 미국이나 중국이나 많은 곳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현재 광주에 만들어져 있는 것의 10배 이상 큰. 그래서 GPU나 이런 것이 많이 장착되어 있는 그래서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데이터센터가 광주에 정부 데이터 센터가 현재 광주에 있는데 이것이 너무 작다. 정부에서 새로 더 큰 것, 광주에 있는 거 한 10배짜리를 속도가 10배 되는 것을 만들자고 지금 정부가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서로 지역에서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 초거대 AI 데이터센터를 광주에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최근에 지난주에 이재명 후보가 입장을 냈습니다.
△유재광 앵커: 쉽게 말해서 광주를 AI 수도로 만들겠다. 그런 말씀으로 들리네요.
▲강기정 시장: 그렇습니다. AI 거점 도시를 광주에 만들겠다. 왜냐하면 광주가 지난 3~4년 동안 AI 산업을 줄기차게 인프라 구축을 하고 또 인재 양성도 하고 기업도 불러들여서 AI 생태계 구축에 많은 공력을 들여놨습니다. 다른 지역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가 있습니다. 이럴 때 AI 산업은 집적을 해줘야 된다. 이것이 이제 먹혀들어 가서 광주에 초거대 AI 컴퓨팅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이재명 후보가 발표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다른 거는, 역점 사업으로 하시고 있는 거는 또 어떤 게.
▲강기정 시장: 이제 두 번째 제가 지난주에는, 영호남 달빛철도 예타 면제법이 통과됐는데, 이 예타 면제법이 통과된 이후에 예타 면제가 확정되는 절차가 진행돼야 되는데. 작년 12월 계엄 때문에 스톱이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영호남 국회의원들과 대구시와 광주시가 함께 기자회견도 하고 달빛 철도 예타 면제 확정 절차를 밟아 달라 이걸 기재부에 요구를 하고 정부에 요구를 하는 그런 활동을 했고 이번 주에는, 이제 5·18 45주년이 곧 다가옵니다. 그래서 5·18 45주년을 맞이해서 초대장을 초청장을 오늘 국회 의장실을 비롯해서 여야에 전달하는 그런 활동을 오늘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달빛 철도라는 게 만들어지면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
▲강기정 시장: 대구와 광주가 1시간대로 접근될 수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은 뭐 얼마나 걸리나요? 왔다 갔다 하려면.
▲강기정 시장: 지금은 뭐 알다시피 차량으로 2시간 이상 걸리지 않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대중교통은 없는 거죠?
▲강기정 시장: 대중교통은 버스가 있습니다만 매우 많이 걸리고 그래서 달빛 철도가 대구와 광주가 연결되면 그 과정에 많은 10개의 군과 시를 통과하게 됩니다. 그러면 영남과 호남의 물류가 되고 이 물류는 대구공항과 광주의 무안공항이 통합 공항으로 열리게 되면 공항과 공항이 연결되고 물류와 물류가 이동되고 사람과 사람이 이동되면서 정말 지금은 균형 발전 정책을 이야기하지만 너무 수도권으로 빨려 들어간 이유가 지방의 인프라가 깔려 있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에 사람이 오는 것도 불편하고 산업 물류도 불편하고 그래서 지방이 균형 발전이 안 되고 지방이 발전이 안 되는데 이런 인프라를 까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일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유재광 앵커: 쉽게 말하면 영호남의 물리적 거리적 화합 그런 거네요. 그게 생기면.
▲강기정 시장: 물리적 거리적 화합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산업을 키우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걸 왜 여지껏 안 했을까요? 그런데.
▲강기정 시장: 그동안에 이제 예타 면제 추진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 됐는데 제가 취임한 이후에 홍준표 시장과 제가 큰마음을 먹고 달빛철도 예타 면제 추진을 시도했고, 국회 헌정 사상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를 해 주셨습니다. 역대 법안 중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은 유일합니다. 가장 많은 법안이 220여 명이 발의한 태권도 관련 법인데. 그만큼 여야를 떠나서 이 달빛 철도는 반드시 해야 되겠다. 경제성 조사해서는 세월이 너무 간다. 그래서 예비 경제성 검토는 면제하자 이런 법을 1년 전에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통과시키면 예타 면제 확정을 해줘야 되는데. 그것이 앞서 말씀드렸듯이 계엄 과정에서 스톱 돼 있어서 다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5·18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 안 있으면 45주년 5·18인데 초대장도 국회의장 등등 보내신다고 했는데 올해 5·18은 좀 뭐 다른 게 있을까요?
▲강기정 시장: 올해 5·18은 이제 대통령 선거 한복판에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이 뽑히게 되고 정부가 만들어지면 5·18과 관련되고 민주주의와 관련된 1 과제가 헌법에 5·18 정신을 담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45주년 5·18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별히 탄핵과 계엄을 거쳐 온 5·18이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5·18에 이제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을 거라고 보여져서 저희들이 특별히 광주에서 17~18일 양일 동안 광주에 다니는 버스, 지하철, 장애인 택시, 마을버스 전체를 무료화 무상으로 탈 수 있는 공짜로 탈 수 있는 조치를 저희들이 시행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분들이 광주에 찾아와서 광주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약 518동의 텐트를 학교 운동장에 설치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거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강기정 시장: 거기에는 신청해서 1만 원을 내면 거기에 저희들이 이제 기본적인 건 준비해 드리고 광주에 오신 분들이 그 텐트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광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도 준비하고 있고 또 광주 하면 주먹밥입니다. 그래서 약 5만 개의 주먹밥과 주먹밥으로만 부족해서 광주의 맛있는 빵을 나누는 할인하거나 나누는 주먹밥과 빵 나눔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동권 그다음에 먹는 것 그리고 자는 것 이런 것을 우리 광주가 준비하겠다. 많이 많이들 오시라 이런 취지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추모 플러스 축제처럼 하시겠다는 걸로 들리네요.
▲강기정 시장: 그렇습니다. 광주에 이제 작년에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도 있고 그래서 한강이 태어나고 유년 시절 보냈던 곳을 비롯해서 한강 작가가 썼던 소년이 온다'에 나오는 책 그 지명을 쭉 따라 걷는 '소년의 길'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길도 따라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길을 쭉 따라보면서 '소년이 온다' 책에 나온 그 지명을 흔적을 그러면서 5·18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체험하는 그런 책 코스도 준비해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 대구 '김광석 거리'나 남원 '최명희 혼불 기념관' 그런 거가 언뜻 떠오르기도 하는데
▲강기정 시장: 네. 아직은 기념관까지는 이제 한강 작가가 반대를 해서 기념관까지는 아직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만들지 못하고 그런 '소년이 온다'의 책을 느낄 수 있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광주FC가 기적을 일궈냈다"고 쓰셨던데.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지금 광주FC 구단주이신 거잖아요.
▲강기정 시장: 광주FC가 시민 구단으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된 구단입니다. 특별히 이제 시민 구단이 대한민국에 한 13개 팀이 있는데. 그중에 시민 구단 중에 유일하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진출한 물론 8강에서 지난주 토요일 날 사우디아라비아 팀에 졌습니다마는 8강까지 오르는 유일한 팀이 광주FC입니다. 대단히 자랑스러운 팀이고요. 정말 선수들 연봉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정효 감독을 중심으로 해서 공격 축구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팀이 광주FC입니다. 그래서 광주FC 선수와 감독과 응원단이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함께 화이팅하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 사우디까지 가서 열심히 뛰었습니다마는 너무 사우디 팀은 연봉도 뭐 저희들하고 뭐 (거기는 뭐 돈으로 그냥.) 예. 전 세계 선수들을 다 모아놓은 팀이고. 우리는 정말 헝그리 정신으로 뛴 이정효팀이 많은 점수 차이로 지게 됐습니다마는 정말 그래도 또 저희들이 파이팅하고 돌아왔습니다.
△유재광 앵커: 헝그리 정신이라는 표현은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은데요.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기정 시장: 네. 이번에 이제 계엄과 탄핵을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광주를 새롭게 봐주고 계십니다. 이번 5·18 45주년 때도 많이 많이 오셔서 민주주의의 싹을 더욱더 키워가 주시면 감사하겠고. 광주에 맛있는, 멋있는 또 의로운 그런 흔적들이 많습니다. 많이 많이 찾아와 주시면 저희들이 반갑게 기분 좋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네. 시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기정 시장: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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