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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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10ㆍ15 부동산 대책은 '브레이크'...향후 시장 안정 정책 준비돼"
      대통령실은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집값 급등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성격이었다며, 향후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적 준비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집값에 대책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긴 호흡으로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
      2025-12-07
    • 대통령실 3실장 총출동...오후 2시부터 '李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대통령실 3실장이 직접 국정운영 성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엽니다. 대통령실은 7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해 분야별 성과를 발표합니다. 비서실장의 모두발언(10분) 이후 각 실장·수석급이 약 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전 과정이 KTV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간담회는 3실장이
      2025-12-07
    • '취임 6개월' 李 대통령 지지율 62%...전주 대비 2%p 상승·3주 연속 60%대 유지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62%는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주 연속 60%를 기록한 뒤 이번 주 2%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줄었습니다. 지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직무 능력'(각 7%) 순이
      2025-12-05
    • 김진욱 "군홧발로 국회를 밟으려고 한 것이 쿠데타가 아니고 뭔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오늘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불법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며 "우리 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고도 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이재명 대통령 12·3 1년 특별성명'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준우 국민의
      2025-12-03
    • 李 대통령 "북한에 사과 고민했지만…'종북몰이' 우려에 말 못 해"
      이재명 대통령이 군의 대북 전단 살포 의혹과 관련해 "북한에 사과해야 하지 않겠나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정치적 공세를 우려해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사과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자칫 종북몰이나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될까 걱정돼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질문한 것 같다"며 "이 정도로 답변을 마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X(엑스&mi
      2025-12-03
    •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
      2025-12-03
    • 이재명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1주년 '빛의 혁명 특별성명' 발표...시민 대행진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 1년을 맞은 오늘(3일),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주제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전 9시경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대통령실은 "총부리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생중계되며 간단한 질의응답도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
      2025-12-03
    • 李 대통령 "자체 핵무장 현실적으로 불가능…정치권의 무책임한 얘기"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핵무장 우려 때문"이라며 "미국 내에서도 이 문제로 논의가 매끄럽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정치권의 자체 핵무장 주장에 대해 미국도 우려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그게 협상 과정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
      2025-12-02
    • 이 대통령 사칭한 가짜 '양도세 인상' 담화문...작성자는 30대 회사원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대 남성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회사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온라인상에서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일명 '서학 개미'를 겨냥해 관련 세금을 대폭 올린다는 이 대통령 명의의 허위 담화문이 유포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입니다"로 시작하는 담화문에서 A씨는 "지금 우리 경제는 심각한
      2025-12-02
    •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이재명 대통령, '계엄 사태 1년' 맞아 특별 담화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12월 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제목으로
      2025-11-30
    • '이재명 대통령 사칭 가짜 담화문 유포'…경찰 수사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27일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이는 대통령을 사칭한 거짓 내용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유포 경위를 추적해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수본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입건 전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5-11-27
    • 李 대통령 "누리호 성공, 우주개발역사 새 장...'5대 우주강국' 도전 계속"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 성공과 관련,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호가 실용급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밤낮 없이 발사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과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 지역 주민들과 군경소방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가 민간 기업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2025-11-27
    • 이재명 대통령, '법정 모욕·검사 집단 퇴정' 사태에 감찰·수사 지시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행위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재판에서 검사들이 집단 퇴정한 사건을 겨냥해 신속하고 엄정한 감찰·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향한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 인신공격, 그리고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토대인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특히 검사
      2025-11-26
    • 李 대통령, "이재명 흉봐도 괜찮다" 즉석 타운홀미팅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앙카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4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뒤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던 기존 방식과 달리, 취재진에 공개된 상태로 교민들이 현지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즉석 타운홀미팅'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격려사에서 "튀르키예와 대한민국은 특별한 관계로, 앞으로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함께 갈 예정"이라며 "교민들이 그 가교 역할을 해 주고 있다.
      2025-11-25
    • 李 대통령, 배우 이순재 추모 "표정과 목소리 생생, 부디 평안히 쉬시라"
      이재명 대통령이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배우 이순재가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예술인이자, 국민 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인에 대해 "한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온 선생님은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선사해 주셨다"고 강조했습
      2025-11-25
    • 李대통령 "재외국민 소외 없어야…전자투표, 안전성 문제 없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만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에서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재외동포 7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남아공 교민이 4천 명 정도 되는데, 국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기회를 정부가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며 "재외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인회 활동과 구성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자투표 도입을 언급하며 "사실 전자투표를 해도 별
      2025-11-23
    • 韓, 2028년 G20 정상회의 개최 확정…李대통령 "국제사회 나침반 역할 다하겠다”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2028년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 주요 의제를 이끄는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돼 온 G20을 함께 설계한 나라"라며 "출범 20주년이 되는 2028년에 의장국을 맡아 G
      2025-11-23
    • 李대통령 “통일은 최종 목표…일방적 추진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일은 여전히 우리의 최종 목표이며 헌법에 명시된 책무"라며 "일방적인 방식의 통일을 지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3일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평화로운 공존과 상호 발전을 통해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대화 재개가 최우선 과제이고, 어떤 채널이든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흡수통일은 추구하지 않는다, 북측 체제를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짚은 것입니다. 구
      2025-11-23
    • 李 대통령, 남아공 G20 2일 차 AI 국제협력 구상 발표 예정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일 차 세션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구상을 밝힙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3세션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의 마지막 공식 세션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에 관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의장국으로서 합의를
      2025-11-23
    • 'G20 정상회의' 李대통령, '선순환재정·다자무역·개발협력'...포용성장 3大제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함께 잘 사는 길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이대로 불균형이 심화되면 우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함께 잘 사는 길로 가기 위한 세 가지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을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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