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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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민생경제 살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인 5일 국무회의에서 31조 8,000억 원의 규모의 추경예산 집행안을 의결한 데 대해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추경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라며 "특히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
      2025-07-05
    • 李 대통령, '안가 회동 尹측근'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 법제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이 전날 이완규 법제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처장이 지난달 사의를 표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국정 안정성 등을 고려해 대부분 국무위원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채 '동거 내각'을 꾸려 왔습니다. 이 전 처장은 이 대통령 취임 직후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은 철회됐지만 법제처장직은 유지해 국무회의에도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사법
      2025-07-05
    • 李대통령 "주 4.5일제, 빨리 가고 싶지만..일정 시점 시행은 갈등·대립 불러와"
      이재명 대통령이 주 4.5일제 추진과 관련해 "강제로 법을 통해서 일정 시점에 시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를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주 4.5일제 시행 시점'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걸 강제로 법을 통해서 일정 시점에 시행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그렇게 하는 건 사실은 갈등 대결, 대립이 너무 심해서 불가능하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밝혔습
      2025-07-03
    • 첫 기자회견 앞둔 李대통령.."지난 한 달간 국민 열망 가슴에 새겨"
      이재명 대통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 대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절박한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지난달 4일 취임 이후 이날까지 보낸 한 달에 대해서는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 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2025-07-02
    • 강기정 시장 "타운홀 미팅서 AI·모빌리티 현안 전달 못해 아쉬움"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지역 핵심 현안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강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 8기 3년을 돌아보며 타운홀 미팅 관련 설명을 드린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이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광주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해 칭찬과 감사를 받을 줄 알았다"며 당시의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 '광주군공항 이전 TF'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했지만, 정작 AI와 미래차(모
      2025-07-01
    • '이재명 상고심'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 모든 안건 부결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과 관련한 사법부의 공정성과 재판 독립 논란을 다루기 위해 임시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원격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법관 대표 126명 중 9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법부 신뢰 회복, 정치권의 사법부 압박 대응, 재판 공정성 문제 등을 담은 5개 안건이 논의됐으나, 어느 안건도 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모두 부결됐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지난 5월 26일에도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판결
      2025-06-30
    • 김민석 "국민 눈높이 미흡 송구..막중한 책임 실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삶의 팍팍함 속에서도 공적 책임을 다해왔지만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여전히 미흡하실 대목들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이종배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과 청문위원들, 지켜봐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8년의 야
      2025-06-26
    • 李 "지역균형발전"..신재생에너지·AI 육성 과제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민생문제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서남해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육성하고 광주전남의 AI와 첨단기술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현 문제의 상당 부분은 수도권 과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서남해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극심한 침체
      2025-06-25
    • "대통령실에 광주 민군공항 이전 관련 TF 신설"..공항 이전 속도 낼까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광주·전남을 찾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특히, 후보 시절 대통령에 당선되면 직접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입장을 들었는데요. 당사자들 간의 신뢰와 실현 가능성 문제 등을 언급하며, 정부 주도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의 첫 번째 주제는 지역 간 입장차가 극명한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문제였습니다. 이재명
      2025-06-25
    • 대통령실, 국민사서함 운영한다.."李대통령이 직접 답변"
      대통령실은 24일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사서함,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 정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사서함은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접수된 모든 질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 중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국민 의견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국민사서함 개설은 국민과의 소통을
      2025-06-24
    • 국힘, "국정위 업무보고 중단, 李 정부 갑질, 적폐몰이"
      국민의힘은 21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갑질과 적폐 몰이가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위는 '자료 유출',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중단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상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할 정부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부처를 편 가르고 있다"며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갈등을 조장하는 이재
      2025-06-21
    • 이재명 정부 첫 韓-美 고위급 통상협의 다음 주..7월 8일까지 성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립니다. 새 정부에서 임명된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찾아 관세 관련 협의에 나서는 만큼 한미가 협의에 속도를 내 당초 정한 7월 8일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해 현지에서 미국 측과 통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를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관세 문
      2025-06-21
    •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외교' G7 회의 마치고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현지시간) 캘거리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출국해 초청국 자격으로 모두 9개국 정상을 비롯해 유엔 수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도착 첫날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습니다. 둘째 날엔 G7 회의 장소인 캐내내스키스에서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2025-06-18
    • 이재명-호주총리 회담.."한국전쟁 파병 덕에 대한민국 살아남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캘거리 시내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12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앨버니지 총리는 "전화 통화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도 "우리가 매우
      2025-06-17
    • 李대통령, G7 회의 캐나다 도착..정상외교 데뷔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해 취임 뒤 첫 정상외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관세 협상이나 주한미군 및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대통령실은 한미정상회담 및 한일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조
      2025-06-17
    •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첫 해외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1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외교 일정을 시작합니다. G7 정상회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18일에는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를 비롯해 초청국인 한국,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
      2025-06-16
    • 李대통령, G7 참석차 16일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1박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이번 일정은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라며 "계엄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무대이자,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에는 G7 회원국이 아닌,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
      2025-06-15
    •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시동..정부 부처 '공약 이행 계획' 제출하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짜는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기획위가 각 정부 부처에 '공약 이행 계획' 제출을 지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각 정부 부처에 15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부처별 공약 이행 계획을 받아 현실성을 따지고 우선순위를 만들어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사안부터 실행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정부 부처 현황 자료든 쌓여있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부처 업무보고를 받
      2025-06-15
    • 李대통령, 예정 없던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희생자 추모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태세를 살핀 뒤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던 중 이태원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습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이 대통령은 민방위복 차림 그대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현장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
      2025-06-12
    • 박지원 "이진숙, 이 대통령 면전서 특검 반대?..빵 법카 수사 대상이 어디서, 코미디"[여의도초대석]
      내란, 김건희, 채해병 특검법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며 정면으로 반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죠?"라고 반문하며 "코미디 같다"고 냉소했습니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10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3개 특검법안에 대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는 했는데 그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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