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 물품 보급

    작성 : 2025-03-12 10:28:43
    ▲ 전라남도청

    전남도가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물품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12일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 물품을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분말식 소화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2004년 5월 이전 건축허가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총 6,250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연기 감지기)를 보급합니다.

    특히 취약계층 가구에서 기기 작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군 현장상황에 맞춰 노후 아파트 수요를 초과하는 사업량에 대해서는 주택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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