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에서 쓰러진 60대..함께 탄 해경이 구조 '구사일생'

    작성 : 2025-02-28 16:07:49 수정 : 2025-02-28 16:20:53
    ▲ 심장마비로 쓰러진 60대 남성 해양경찰들이 구조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여객선을 타고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들이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여수여객터미널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급대원 이예림 순경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119와 통화하면서 응급처치를 이어갔습니다.

    환자의 혈압 저하를 막기 위해 다리를 높이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회복자세를 유지했습니다.

    환자는 여객선이 나로도 축정항에 도착한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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