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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문자' 논란 가열 "전대 끝나면 어떻게 봉합할지 우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후보 간 난타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내 분열을 어떻게 봉합할지 우려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단순한 여당의 대표 뽑는 전당대회치고는 이 싸움의 양상이 너무 거칠고 센 것 같다"며 이같이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2006년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경선 때 캠프에 있었는데 그때를 방불케 하는 그런 정도의 양상"이라며 "전대 끝나고 나서 이 당이 제대로 무사히 살아있을까 이런 걱정을 할
      2024-07-09
    • '문자 공개' 국힘 '진흙탕' 전대 "굉장히 한심한 모습".."흥행적 요소는 있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등장한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갈등이 커져가는 가운데 "저열함의 극단적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의 비대위원장과 대통령 부인 간의 문자메시지가 6개월 만에 공개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그걸 둘러싼 공방을 보면 국민들이 참 한심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기현 당대표를 선출할 때도, 이준석 대표를 축출하는 과정에서도 당정 관계에 대한 큰 논란이 나왔다"며 "여전히 대통령실도 여
      2024-07-08
    • 채상병 특검 '찬성' 안철수 "'民 법안도 문제' 입장 번복 가능성".."오락가락 행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가 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한 번 통과시킨 과정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찬성' 표를 던진 것에 대해 "오히려 재의결에서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찬성표를 던지면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면서 다만 민주당 법안에도 문제가 있다는 여지를 남겨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는 대선 때 단일화해 준 대접도 못 받고 있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도 대접이 없어서 마음이 상당히 상해 있는 상황"이라며 "채
      2024-07-05
    • '채상병 특검법' 밤샘 필리버스터 "대통령 거부권 무산 가능성 배제 못해"vs"민주당 이탈표나 챙겨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야당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한 데 대응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가운데 "결국 채상병 특검법은 통과되고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다고 해도 국회에서 재의결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필리버스터는 24시간짜리로 끝날 것이고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되면 대통령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의결 절차를 다시 거치게 될 텐데 21대 국회와 여야의 균형이 달라졌기 때문에 통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2024-07-04
    • '정신나간 의원' 발언, 국회 파행 "民 전당대회 이름 알리기 용도..강성 발언 이어질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 발언으로 국회가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군의 이름 알리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병주 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강성 지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강하게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군인 출신인데 한미일과 북중러가 맞서는 동북아의 구도를 모르겠냐"면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 지지층에게 어필하기 위한 발언
      2024-07-03
    • '채상병 특검법' 운영위 12시간 공방 "22대 국회 최악 예고편"[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린 운영위에서 12시간 넘게 채해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 "국회 운영위의 본연의 역할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 운영위는 국회 일정과 특위 구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싸우는 자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고개를 흔들 정도로 낯 뜨거운 공방을 벌이는 모습을 보며 22대 국회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보다 더 최악이 되리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2024-07-02
    • 탄핵 국민청원 80만명 "이재명 정계 은퇴도 하면 100만명 넘을 것".."인기투표라도 이대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권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80만명 넘게 동의한 데 대해 "정치적인 인기투표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시절에 국민 청원과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라며 "하나의 정치적인 인기투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탄핵 사유도 5가지 정도라고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대응 문제나 북한과의 전쟁 위기 고조 등은 말도 안 되는 탄핵 사유"라며 "결국 정치적인 인기투표이고 정파적인 방향으로
      2024-07-01
    • 윤리위 제소에 맞제소 "인지도 올리려 강성 발언 경쟁".."민의의 전당인지 초등생 싸움판인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충돌이 국회 윤리위 제소와 맞제소로 번진 가운데 여야를 넘어 국내 정치 문화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 정치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전쟁 같은 정치를 하면서 국회가 전쟁터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정 싸움을 넘어서 유치찬란한 그런 초등학생 수준의 싸움이라고 본다"며 "국민들 보시기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리위 제소에 대해서는 "윤리위 설
      2024-06-27
    • 여야 전쟁터 된 법사위 "정청래 유죄·유상범 무죄"vs"유무죄 따질 문제 아냐..국힘도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의 원내 복귀로 반쪽 국회가 다시 가동을 시작했지만 법사위 등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는 데 대해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25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는 정청래 위원장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름이 뭐냐"라고 묻고 "공부해라" "공부는 내가 더 잘한다" 등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은 설전에 대해 "양비론으로 가면 안 되고 제가 보기에는 정청래 위원장은 유죄, 유상범 의원은 무죄"라고 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유상범 의
      2024-06-26
    • 원구성 민주당 '완승' "국민의힘의 전략 실패".."국회 운영 관행 이제는 손봐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겠다고 나서면서 "22대 국회 원구성에서 국민의힘의 전략이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무런 카드도 없고 전략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무조건 버티기만 하는 거는 야당이면 몰라도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나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금요일 민주당 단독 청문회를 국회 복귀의 이유로 들고 있는데, 그런 상황을 짐작 못 했다면 정말 무능했던 것"이라고 꼬집
      2024-06-25
    •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격 "한동훈, 사실상 반윤 선언".."채상병 특검법 전당대회 최대 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본격화한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 입장이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정국을 주도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고 나머지 당권 주자들이 이에 대해 반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한동훈 대 반한동훈 구도의 전당대회로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거대한 민
      2024-06-24
    • '애완견' 발언에 징계 요구 "언론 비판은 자유지만 당사자가 범죄 혐의 보도에?"[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에 비유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사건 당사자가 관련 보도에 항의하는 차원이라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경우는 본인이 이해당사자로 범죄 혐의에 연루돼 있는데 제 3자인 양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며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1당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표라는 본인의 신분과 정치적 역할을 망각하고 오로지 본인의 범죄 혐의에 대
      2024-06-19
    • 김정숙 여사 명예훼손 고소 "인내해야 할 사안..'강 대 강' 대결 '눈살'"[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셀프 초청 등을 놓고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고소한 데 대해 "강 대 강 대결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전직 대통령 영부인이 현직 의원을 붙잡고 고소 고발로 맞서는 게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배현진 의원이 정치 공세를 벌이는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라며 "그래서 비판도 많이 받고 최근에는 야구장 시구하러 갔다 야유를 받기도 하고 그런 것"이라고
      2024-06-18
    • '검찰 애완견' 발언 후폭풍 "언론도 한번 되짚어 봐야" vs "무죄 주장은 사법부에서 하면 될 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공판에 출석하면서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에 비유한 발언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언론도 한번 되짚어 봐야 한다"는 의견과 "수사에서 잘못된 부분은 사법부에 잘 소명하면 될 일"이라는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느 정치인 국민이든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언론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언론인 출신이지만 우리나라 언론이 그동안 보이는 모습은 실망스러운 점이
      2024-06-17
    •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 "'대선 패배에도 총선 출마·당권 도전' 이재명 대표가 준 용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높아지는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전 위원장에게 상당한 용기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대선이 끝난 직후 보궐선거에 나오겠다고 했을 때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그러고도 그 이후에 또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이재명 대표는 강행을 했고, 자기 뜻을 다 이뤘다"며 "한동훈 전 위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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