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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서 고등학생 투신...메신저에 자살 암시
      【 앵커멘트 】 한밤중에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고등학생이 하루 만에 영산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와 함께 자살을 계획했다 혼자 실행에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신의 메신저에 자살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어제(15일) 오후 3시 반쯤, 광주시 신촌동의 극락교 아래 영산강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 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김 군은 그제 가족들의 실종 신고로, 경찰이 수색에 나선 상태였습니다. 김 군은 중학교 동창과 함께
      2017-08-16
    • <8/16(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도,사업 시행에 (인구영향평가 도입) 초고령화와 농촌공동화를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인구영향평가제를 도입합니다.정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인구를 늘리거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것인데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2.(영산강서 고교생 투신...메신저에 자살 암시) 한밤중에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고등학생이 하루 만에 영산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와 함께 자살을 계획했다 혼자 실행에 옮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신규채용'큰 대조')...광주'절벽’전남'미달')초등 교사 신규
      2017-08-16
    • 광주 어등산 개발*보조금 공익감사 착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착수합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시민단체가 청구한 어등산 관광단지 공유재산 미편입과 민간위탁사업의 적정정, 투자유치 보조금 적정성 여부 등 3건의 공익감사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감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2017-08-15
    • 출판*배포 금지된 '전두환 회고록 1권' 여전히 유포
      출판과 배포가 금지된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이 시중에 여전히 유포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법원이 출판과 배포 금지 결정 이후에도 전국의 도서관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가 진열되거나 대출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20여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3권으로 발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 가운데 1권 '혼돈의 시대'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해 법원으로부터 출판과 배포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2017-08-15
    • 공정위, 밀어내기 솜방망이 처벌...이번에는 다를까?
      【 앵커멘트 】 남양유업이 지난 2013년 밀어내기 사태로 홍역을 치른 뒤에도 비슷한 영업을 계속 해왔다는 사실 보도해 드렸는데요. 4년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소극적인 대응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며 밀어내기 관행을 뿌리뽑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2013년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사태. 전국적인 불매운동과 공정위의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CG 당시 공정위는 밀어내기와 인건비 강제 부담을
      2017-08-15
    • 중증 산후출혈 환자 10년 새 2~3배 급증...늦은 출산 탓
      【 앵커멘트 】 아기를 출산하다 출혈이 일어나면 산모가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법의 발달로 이런 '중증 산후출혈 환자'가 요즘은 줄어들 듯 한데 현실은 반대라고 합니다. 고위험 산모가 많아지면서 그 수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7살인 김 모씨는 3년 전 집 근처 산부인과병원에서 첫 아이를 출산하던 중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졌기
      2017-08-15
    • 근로정신대 소송 도운 일본인들 명예시민 위촉 추진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도운 일본인들을 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10여 년 전부터 일제강점기 광주*전남지역 강제노역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도운 '나고야 소송 지원회' 회원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심 있는 일본인들이 꾸린 '나고야 소송 지원회'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등의 항공료와 체류비용 모두를 지원해 왔으며 무료 변론도 펼쳤왔습니다.
      2017-08-15
    • 미쓰비시 소송 18년...투쟁은 아직 진행형
      【 앵커멘트 】 어제(15일)로 광복절이 72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강제노역을 당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소송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근 피해자와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이 잇따라 승소하는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2년 넘게 미뤄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대 소녀시절 일본으로 끌려가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강제노역을 당한 양금덕 할머니. 해방 후 72년이 흘렀지만, 양 할머니의 고통은 아직도 해결되지
      2017-08-15
    • 지역농협 김치공장들, 문 닫을 판
      【 앵커멘트 】 지역농협들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들이 중소기업 지위를 잃어 문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더 이상 공공기관과 학교 급식 입찰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 여파가 납품 농가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절인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바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역 농민들이 납품한 농산물로 김치를 생산하는 순천농협 가공공장입니다. 학교 급식 등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올
      2017-08-15
    • 교사 임용 절벽(?)…전남은 '텅텅'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교대 학생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그런데 전남은 사정은 정 반댑니다. 매년 교사 신규채용을 수백 명씩 모집하는데도 임용 응시자가 모집 인원에 한참 부족합니다. 왜 그런지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정책실패 인정하고 책임져라!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이 40% 넘게 줄면서, 전국의 교육대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2017-08-15
    • 광주서 실종 신고된 고등학생 숨진 채 발견
      실종 신고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쯤 광주시 서창교 밑에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16살 김 모 군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사망한 김 군과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김 군의 친구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8-15
    • 진입 금지 해상 들어간 유람선 선장 조사 중
      여수불꽃축제 기간 중 진입이 금지된 해상에 들어간 유람선에 대해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 해경은 지난 12일 밤 안전 문제로 진입금지된 여수시 불꽃축제 주 무대 앞 해상으로 68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을 무단 진입하게 한 혐의로 선장 78살 남 모 씨를 조사중입니다. 남씨는 조류와 바람에 떠밀려 어쩔 수 없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해경은 고의로 선박을 진입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7-08-15
    • 081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복 72주년)..미쓰비시 소송은 아직 진행형)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았지만,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소송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지지부진하면서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농협 김치 공장 위기).. 납품 농가에 불똥) 지역농협들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들이 중소기업 지위를 잃어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여파가 농협에 납품하던 농가로 번지고 있습니다. 3.(교사 임용 절벽 ?...(전남은 여전히 '부족') 초등교사 신규 채용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017-08-15
    • 광주 무등산 수박 본격 출하
      광주의 대표 특산물인 무등산 수박이 본격 출하됩니다. 광주시 북구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은 광주 무등산의 대표 특산물인 무등산 수박 2천 800여 통을 오는 20일부터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푸랭이'라고도 불리는 무등산 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두 세배나 크고 줄무늬가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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