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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4
    • 닭 농장 화재, 12만 마리 죽어…인근 야산까지 번져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 속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나주의 한 양계 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14개 동이 모두 타고 닭 12만 마리가 죽었는데요. 강풍에 불씨가 날아가 인근 야산과 들까지 불이 번졌습니다. 전현우 기잡니다. 【 기자 】 앙상한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은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양계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18-02-03
    • 40대 강도범, 'DNA 대조'로 10년 만에 검거
      10년 전 원룸에 침입해 모녀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였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2월 광주시 산수동의 한 원룸에서 모녀를 묶은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성추행 혐의로 붙잡힌 최 씨의 DNA가 10년 전 범행 당시 확보된 DNA와 일치한 점을 근거로 최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8-02-03
    • '입춘 한파'…내일까지 눈 최대 8cm
      【 앵커멘트 】 내일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인데요. 따뜻한 봄기운 대신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봄의 기운을 시샘하듯, 흰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파고드는 찬바람에 눈만 겨우 내놓은 채 걸음을 재촉해보지만, 추위를 견디기가 힘듭니다. ▶ 인터뷰 : 김용효 / 목포시 하당동 - "입춘이라 하더라도 너무 추운
      2018-02-03
    • 윤장현 광주시장 출판기념회…재선 도전 공식화
      윤장현 광주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시장 재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친환경차·문화 등 3대 먹거리산업과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저서 '광주형 일자리, 제가 성공시키겠습니다' 출판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차 산업 등을 연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이끌 리더십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8-02-03
    • 전남 해상 선박 사고 잇따라…1명 사망
      전남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여수시 돌산읍 작금항 인근 해상에서 강풍으로 피항 중이던 70살 구 모 씨의 0.56톤급 낚시어선이 높은 파도에 뒤집히면서, 구 씨와 선원 70살 정 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선원 정 씨가 숨졌습니다. 앞서 아침 6시 50분쯤엔 광양시 광양항 제품부두에서 출항하던 2천 347톤급 화물선과 정박 중인 천 993톤급 화물선이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은 없었습니다.
      2018-02-03
    • 전남도, 설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설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공직감찰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본부사업소, 공사출연기관은 물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 개입행위나 공직비위, 복무기강 문란과 민원 처리 지연 등을 집중감찰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않거나 업무와 관련한 금품*선물 수수 행위 등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2018-02-03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서 규모 2.6 지진, 피해 없어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35분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지진 감지나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올 들어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만 3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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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3
    • 카페로, 건강센터로.. 진화하는 은행 점포
      【 앵커멘트 】 은행에 가면 대부분 대기표를 뽑고 가만히 앉아 순서를 기다리실 텐데요. 최근에는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식 문화공간과 같은 이색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에 고객들이 앉아있습니다. 차도 마시고 휴대폰 충전도 하면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의자가 일렬로 늘어서 있던 기존 은행 객장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 인터뷰 : 송진우 / 은행 이용객 - "다른 데는 의자 위주로 되어있는 데
      2018-02-03
    • 대인예술시장 9년..관심 '시들'
      【 앵커멘트 】 광주 대인예술시장은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에 예술을 접목시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는데요. 9년이 흐른 지금은 상주하던 예술인들은 대부분 떠나고 방문객들의 관심도 시들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뭔 지 이준호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0여 명의 예술가들이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하던 광주 대인예술시장 내 한 골목입니다. 문을 연 작업실은 단 한 곳도 없고, 입구엔 길고양이들의 배설물만 잔뜩 쌓여있습니다. 시장의 인기와 함께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한
      2018-02-03
    • 광주시민 차량소유자 2명 중 1명 자동차세 연납
      차량을 소유한 광주시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올해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943억 5200만원이 납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납 건수 32만 건으로 광주시 등록 자동차의 50.2%에 해당돼, 차량 소유주 2명 중 1명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02-03
    • 유홍준*조상열 "남도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와 지역 인문학 전문가인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가 서울에서 전라남도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어제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유홍준 교수와 조상열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남도에 홀딱 빠지다' 프로그램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남도에 홀딱 빠지다'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팸투어, 워크숍,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까지 진행됩니다.
      2018-02-02
    • 전남 진보교육감 단일화 위한 투표 시작
      전남 진보교육감 단일화를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 6만 5천명이 어제(2일)에 이어 오늘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오는 4일과 5일에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오는 6일 최종 단일 후보를 발표합니다. 후보는 장석웅 전 전교조 전국위원장과 정연국, 구신서 등 전교조 전 전남지부장 출신 2명 등 모두 3명입니다.
      2018-02-02
    • [도립대4]한 해 90억 투입하고도 손 놓은 전남도
      【 앵커멘트 】 전남도립대의 파행과 난맥상, 집중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엔 마지막 순서로 매년 도립대에 혈세 90억원을 지원하면서도 손 놓고 나몰라라하는 전라남도의 무책임한 행정을 고발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CG) 지난 2015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립대는 전임교원의 전공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5천만 원을 들여 문제 해결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지만, 도립대는 외면했습니다. 자구 노력은 하지 않은채 대학은 방만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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