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한파'…내일까지 눈 최대 8cm
【 앵커멘트 】 내일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춘인데요. 따뜻한 봄기운 대신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봄의 기운을 시샘하듯, 흰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파고드는 찬바람에 눈만 겨우 내놓은 채 걸음을 재촉해보지만, 추위를 견디기가 힘듭니다. ▶ 인터뷰 : 김용효 / 목포시 하당동 - "입춘이라 하더라도 너무 추운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