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 물김 위판액이 처음으로 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생산된 고흥산 물김은 9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250% 상승한 1004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습니다. 고흥군은 김 양식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갯병 등 병해가 발생하지 않아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 노화*보길도에 반년 넘게 이어졌던 제한급수가 최근 내린 봄비로 해제됐습니다. 완도군은 노화*보화 주민의 수원지인 부황제의 저수율이 75%까지 올라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동안 이어진 제한급수를 정상급수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섬지역은 게속된 가뭄으로 식당과 숙업소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만큼 올해 초 물 공급 사정이 심각했었습니다 .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잇는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2주 뒤에 시작됩니다. 영암군은 '100리 벚꽃길' 일원에서 3천 명이 참여하는 페드이드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등 지역 유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국내유치부와 해외유치부, 투자기획팀로 구성된 투자유치본부를 2개의 투자유치단으로 개편하고, 사안에 따라 신축적으로 TF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장 직속의 홍보담당관실을 홍보마케팅팀으로 변경해 투자 홍보와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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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2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동물학대자나 반려견 안전조치 미이행자 등을 전문으로 단속하는 동물경찰제도를 도입한다는 기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 위반자를 적발한 뒤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까지 할 수 있는 조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도 대

【 앵커멘트 】 남> 오늘은 낮부터 맑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어제는 눈이 내리면서 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했는데요. 오늘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출근길은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 대부분지역 3도

어제는 눈이 내리면서 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했는데요. 오늘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10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출근길은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 대부분 지역 3도를 밑도는 기온 보이고 있고, 낮에는 광주 12도, 여수 13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날은 계속해서 쌀쌀합니다. 요즘 미세먼지 걱정 없었는데요. 오전까지 공기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과 2016년 붐이 일었던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 건설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잡음과 함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천 만원의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업무대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전 추진위 관계자 5명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지역주택조합으로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끌어 모았습니다. 하

【 앵커멘트 】 지난 2015년과 2016년 붐이 일었던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 건설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잡음과 함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천 만원의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업무대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전 추진위 관계자 5명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지역주택조합으로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끌어 모았습니다. 하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의 민주당 입당은 가능할까요? 민주당 경선 초반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민주당 입당 여부는 어제도 최고위원회 안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후보를 초청 강연한 것이 빌미가 되면서 민주당 내부의 반대 여론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남지사 출마를 접고 최근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복귀한

【 앵커멘트 】 이처럼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의 민주당 입당은 가능할까요? 민주당 경선 초반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민주당 입당 여부는 어제도 최고위원회 안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후보를 초청 강연한 것이 빌미가 되면서 민주당 내부의 반대 여론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남지사 출마를 접고 최근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민방 네트워크 뉴스

1.(여수를 세계적 크루즈항으로) 정부 육성) 정부가 여수를 세계적인 크루즈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지리적 여건이 동북아 거점 크루즈항으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2.(지역주택 조합원“사기다”)... 곳곳 잡음) 광주의 한 지역 주택 조합원들이 수십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며, 추진위 관계자들과 분양대행업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지역 주택조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3.(김영록 전남지사 출마) "전남 새천년")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영록 전 농

해외 매각과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짓는 마감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엇갈린 입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공동대책위와 광주 서구의회는 금호타이어의 위기는 박삼구 전 회장과 산업은행 탓이라며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해외매각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금호타이어 일반직 직원 등 6백 명은 해외 매각에 찬성했고, 광주상의와 광주경총도 해외 자본 유치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노조에게 파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