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전남 동부권을 방문해 민생 현장과 산업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순천 청춘창고를 찾아 청년 창업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국가산업단지와 해경구조대를 찾아 화학사고 대응 실태와 구조 장비 등을 살펴봤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2단계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대해 실사를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25일, 조선대가 제출한 2단계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현장 실사를 벌여 다음 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선대가 2단계에서도 탈락할 경우, 정원 감축이나 재정지원 제한 등의 조치를 받게 됩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출한 선거비용은 모두 34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자 7백9명의 선거비용을 분석한 결과 도지사 선거는 후보당 평균 4억 5천여만 원, 도교육감 12억5천여만 원 등 모두 340여억 원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출한 선거비용은 모두 34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자 7백9명의 선거비용을 분석한 결과 도지사 선거는 후보당 평균 4억 5천여만 원, 도교육감 12억5천여만 원 등 모두 340여억 원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의 실험영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ACC 시네마테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시네마테크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40여개 국의 실험영화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상영하고, 창작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개관 행사 '씨네코뮌'에서는 세계적인 실험영화 감독 요한 루프의 "스타" 등 30여 작품이 무료로 선보입니다.

아시아의 실험영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ACC 시네마테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시네마테크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40여개 국의 실험영화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상영하고, 창작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개관 행사 '씨네코뮌'에서는 세계적인 실험영화 감독 요한 루프의 "스타" 등 30여 작품이 무료로 선보입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시와 전남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만나 세계수영대회 지원과 광주 군공항 이전, 아시아 문화전당 운영체계 효율화,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대차 투자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에코 생태 식물공원 조성과 빛가람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 융복합 단지 지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프로야구 KIA의 임창용 선수가 22년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합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오늘(20일) 홈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주말시리즈 첫 경기에 최근 부진에 빠진 외국인 투수 팻딘을 대신해 임창용 선수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임창용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건 지난 1996년입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도심 도로에 물뿌리기 작업에 적극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 31사단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은 살수차 22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도심 도로 209킬로미터에 물을 뿌렸습니다. 살수작업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매일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안 흑산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하는 국립공원위원회의 재심의가 이 시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환경부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위원과 환경단체 등 위원 23명이 참석해 찬반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과 전남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측과 자연경관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는 환경단체 등이 팽팽히 맞서면서 2016년 심의가 보류된 뒤 20개월 만에 재심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전시돼 있던 부채를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광주시 각화동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던 20만 원 상당의 부채를 훔친 혐의로 52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전시를 보러 갔다 부채가 마음에 들자 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술관에 전시돼 있던 부채를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광주시 각화동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던 20만 원 상당의 부채를 훔친 혐의로 52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전시를 보러 갔다 부채가 마음에 들자 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대폭 확대합니다. 유럽과 미주 동안, 대양주 등 기존 지원 항로 외에도 미주 서안과 동남아, 동북아 항로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물동량 증가를 견인한 부정기 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부정기선 인센티브를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세계적인 추상화가 김환기 화백의 신안 생가에서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합동 전시회가 열립니다. 신안군은 새천년대교 준공과 김환기 서거 44주년을 기념하는 한불국제문화교류 이음 전시회가 어제(20)부터 한 달간 신안 안좌도에 있는 김환기 생가와 창작공방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문화관광재단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사업에 선정돼기도 했으며 국내작가 17명과 피에르 고티에 등 유럽 작가 7명이 참여합니다.

kbc뉴스가 현장 취재를 한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새로운 콘텐츠 를 연재합니다. 다섯 번째 순서로, 바다와 섬을 취재한 박승현, 이동근 기자가 들려주는 생동감 있는 현장 뒷 이야기와 올여름 가볼만한 섬을 소개합니다. (이동근 기자) 저는 2008년 경력 기자로 kbc에 입사해서 지금은 서부본부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남도청을 담당하고 있고요. 지난 10년 동안 전남 서부권에 각종 사건, 사고, 재난, 태풍 특히 바다 쪽 취재를 많이 해 왔습니다. (박승현 기자) 저는 kbc 광주방송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