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9년 12월까지 국비 14억원 등 모두 21억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 등 2개 부문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간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과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 주요 관광지에 연말까지 무료 와이파이망이 설치됩니다.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구례 야생화 테마랜드와 지리산 온천랜 등 138곳에 와이파이망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전남에서는 2천 4백 83곳이 공공 와이파이말 설치 대상지로 분류돼 현재까지 관광지와 공공기관 등 8백 51곳이 설치돼 있습니다.

보성군이 폭우 피해와 관련해 200억 원이 넘는 복구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보성군은 국비 120억원과 지방비 71억원 등 당초 예상보다 20억원이 늘어난 206억원을 폭우 피해 예산으로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복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보성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와 농경지 일부가 잠기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13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오는 21일까지 신임 사장을 재공모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후보 3명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지만 모두 부적격자로 결론 짓고 재공모를 통보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국악을 테마로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여수해양공원에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전통 국악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와 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등 10여곡을 연주했습니다. 또 바이올린과 국악의 환상적인 하모니도 선 보이면서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남이 3년 연속 체감안전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17개 지방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를 물은 조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높은 체감안전도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전남이 3년 연속 체감안전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17개 지방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를 물은 조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높은 체감안전도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제행사인 와이즈멘 세계대회가 내일(9) 여수에서 개막합니다. 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사무국은 내일(9)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미국과 덴마트 등 전 세계 73개 국가, 3천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변화로 새로워지다'를 주제로 와이즈멘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봉사활동 비전 토론과 국제교류 친선 한마당, 명사 초청강연, 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신안군의회가 환경부 심의에 제동이 걸린 흑산공항 건설을 위해 국립공원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군의회는 1981년 군사독재 시절 주민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인 국립공원 지정이 이뤄져 30년 넘게 주민들이 사유재산권 침해와 각종 규제와 통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의 숙원 사업인 공항 건설도 결국 국립공원 규제가 가로 막고 있다며 조속한 국립공원 해제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호소한 광주의 한 여고 학생들에 대한 진술조사가 새학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6일)부터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받고 있지만, 피해조서를 받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개학 이전에 조사를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내일(8일) 방학이 끝나는 고3 학생부터 순서대로 진술을 받고 있다며, 피해자 수가 많은 만큼 1,2학년에 대한 조사는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호소한 광주의 한 여고 학생들에 대한 진술조사가 새학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6일)부터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받고 있지만, 피해조서를 받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개학 이전에 조사를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내일(8일) 방학이 끝나는 고3 학생부터 순서대로 진술을 받고 있다며, 피해자 수가 많은 만큼 1,2학년에 대한 조사는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어획물 축소기재 혐의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제 오전 9시쯤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해상에서 잡은 오징어 276kg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어선은 조사를 거부하고 달아나다 추격에 나선 국가어업지도선에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어획물 축소기재 혐의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제 오전 9시쯤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해상에서 잡은 오징어 276kg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어선은 조사를 거부하고 달아나다 추격에 나선 국가어업지도선에 나포됐습니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노인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지난 3일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주택에서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진 81살 김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러 나갔던 74살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노인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지난 3일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주택에서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진 81살 김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러 나갔던 74살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