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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학년도 대입제 바뀐다..중3 학생ㆍ학부모 '혼란'
      【 앵커멘트 】 교육부가 수능 위주의 정시를 확대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적용을 받게되는 현재 중3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현장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문동건 군.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첫 적용 대상인데,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문동건 / 중3 - "자신의 진로에 맞춰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입제도를 바꾸면 그 준비하는 과정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3 자녀를 둔
      2018-08-17
    • 고흥만 간척지에 국내 첫 '항공기 시험 비행장' 건립
      【 앵커멘트 】 국내 첫 항공기 전용 시험 비행장이 고흥에 들어섭니다. 우주항공 기술 개발은 물론,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육중한 비행기가 활주로를 미끄러지듯 이륙합니다. 미국 시애틀 보잉 비행장에서 이뤄지는 신형 비행기의 시험 운항 모습입니다. 이런 항공기 전용 시험 비행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항공센터가 위치한 고흥만 간척지에 들어섭니다. ▶ 인터뷰 : 최우영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 "민간에서 비행
      2018-08-17
    • 혁신도시특별법 대폭 손질..기업 지원·인력 양성 '초점'
      【 앵커멘트 】 정부가 혁신도시특별법의 대대적인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도시 이전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인력 양성 지원 대책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기업 이전과 인력 양성, 이를 통해 혁신도시를 산학융합지구로 만들어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업 지원 체계의 한계와 캠퍼스 진입 제한 등은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 싱크 : 대학 관계자 - "혁신도시법을 제정하면서 대학설립운영규정하고 같이 개정의 노력을 했
      2018-08-17
    • 여수산단 또 유독물질 누출..2분 만에 4명 중독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명의 작업자가 부상을 입었는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유독물질 누출 사고가 난 여수산단의 한 화학공장입니다. 공장 밖에 주차된 여러 대의 차량이 누런 액체로 뒤덮였습니다. 공장 배관에서 터져나온 유독물질이 수십미터 떨어진 공장 밖에까지 튀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던 4명의 협력업체 작업자들은 발암물질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2018-08-17
    • 돈사 허가 놓고 갈등 ↑..인ㆍ허가 브로커까지 등장
      【 앵커멘트 】 최근 전남지역 곳곳에서 돈사 신축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인허가를 받아주는 브로커까지 활개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완도군 고금면의 한 시골마을이 시끄럽습니다. 외지인이 마을에서 1km 떨어진 농지를 매입한 뒤에 지난 4월 주민들 모르게 돈사 건축 허가를 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는 돈사 허가는 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인터뷰 : 박인수 / 고금면돈사건립반대위 부위원
      2018-08-17
    • 흑산 주민 '공항 건설*국립공원 해제' 촉구
      신안 흑산도 주민들이 국립공원 해제와 조속한 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흑산 주민들로 구성된 국립공원 해제 투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1년에 50일 이상 뱃길이 끊기는 교통불편에도 국립공원지역과 경제성 만을 따지는 것은 섬 주민을 차별하는 처사라며 조속한 공항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주민 동의도 없이 군부독재 시절 지정한 국립공원 또한 적폐라며 해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08-17
    • 흑산 주민 '공항 건설*국립공원 해제' 촉구
      신안 흑산도 주민들이 국립공원 해제와 조속한 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흑산 주민들로 구성된 국립공원 해제 투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1년에 50일 이상 뱃길이 끊기는 교통불편에도 국립공원지역과 경제성 만을 따지는 것은 섬 주민을 차별하는 처사라며 조속한 공항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주민 동의도 없이 군부독재 시절 지정한 국립공원 또한 적폐라며 해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08-17
    • 180817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섬에 돈사 건축 급증...브로커까지 전남 섬 지역에 돈사 허가 건축 신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리 연결로 접근성이 좋아진 탓인데, 브로커까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2. 바닥 드러난 저수지...가을 작물 피해 가뭄 악화로 저수지도 점차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을철 작물 재배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3. 여수산단 유독가스 누출...4명 중독 여수산단 한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습니다. 근로자 4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4. 고흥에 국내 첫 시험 비행장 건립 국내에서
      2018-08-17
    • 시민단체, 이용섭 광주시장 막말 사과 요구
      시민단체들이 막말 논란을 빚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 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한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버르장머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막말을 했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시장의 막말이 관료사회의 권위주의적 습성에서 비롯됐다며 시민사회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08-17
    • 시민단체, '이용섭 시장 막말은 권위주의' 사과 요구
      시민단체들이 막말 논란을 빚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 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한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버르장머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막말을 했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시장의 막말이 관료사회의 권위주의적 습성에서 비롯됐다며 시민사회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08-17
    • 고흥군, 군민과의 소통 행정 강화
      고흥군이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했습니다. 고흥군은 각종 지시사항 전달 위주로 운영해 온 매월 정례조회를 이달부터는 읍면장과 군민들을 중심으로 한 쌍방향 소통 중심으로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령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2018-08-17
    • 광양시, 9월부터 공사장 폐기물에 부담금 부과
      다음달부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장으로 반입할 경우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광양시는 자원순환기본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사장 폐기물 1톤 당 만 5천 원의 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무분별하게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는 자원의 재활용 처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8-08-17
    • 휴원 여수성심병원 의료장비 매각 논란
      경영난을 이유로 휴원에 들어간 여수성심병원이 일부 의료장비를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성심병원정상화 시민대책위는 병원측이 방사능발생장비 12대를 의료기 상사에 판매하려고 여수시에 양도 신고를 했다며 당초 계획과 달리 재개원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의료장비는 채무 변제와 체불임금 지급, 병원 운영비 확보를 위해 판매하는 것으로 재개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8-08-17
    • 7월 고용률 광주 상승, 전남 하락
      지난 7월 광주의 고용률은 전년 대비 하락한 반면 전남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7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 자료를 보면 광주의 고용률은 59.3%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고 취업자 수는 5천 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남의 고용률은 62.7%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2천 명 늘었습니다.
      2018-08-17
    • 광주ㆍ전남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우려'
      광주·전남교육청이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위주의 정시전형을 확대하는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와 수능 상대평가 유지는 교육과정과 수능, 학생부의 불일치를 불러올 것"이라며, "현재보다 훨씬 복잡해진 수능체제라는 점에서 학교현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이번 대입제도 갶녀은 그동안 수없이 지적된 단편 지식 중심의 문제풀이 수업을 지속하게 한다"며, "교실이 무너지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여 농어촌 교육 황폐화로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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