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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업소 6곳 적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업소 6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석달 간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6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강진단과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개선 여부를 추가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8-09-03
    • 광주서 연립주택 화재,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연립주택 화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연립주택 5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곳에 살고 있던 58살 박 모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박 씨가 이혼한 뒤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03
    • 프로야구 오늘 재개..기아 선수 3명 아시안게임 金
      아시안 게임 출전으로 보름여 동안 중단됐던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4일)부터 재개됩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 복귀함에 따라, 각 팀별로 남은 30여 경기가 치러집니다. 8위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주 잠실에서 선두 두산과 2연전에 이어 광주에서 넥센,삼성과 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아 선수로는 양현종과 안치홍, 임기영 등 3명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09-03
    • 반세기 만에 되살아난 '광주풍류'
      【 앵커멘트 】 조선시대 광주지역 선비들은 풍류음악을 들으며 가사문학의 꽃을 피웠다고 전해지는데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취를 감췄던 광주풍류가 지역 국악인들의 힘으로 복원됐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끊어질 듯 이어지는 느린 가락의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산실인 무등산 자락에서 양반 계층과 선비들이 즐겼다는 광주풍류입니다. ▶ 인터뷰 : 고영란 / 죽선방 해금 연주자 - "광주풍류는 화려하고 율동적이면서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풍류에서 나오지
      2018-09-03
    •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 설명회, 7일 개최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에 대한 대국민 설명회가 열립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는 7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옛 도청 복원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사업 용역 수행기관인 조선대 민주화운동연구원의 향후 사업 계획을 알리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습니다. 용역에는 옛 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전남경찰청 본관과 민원실, 상무관 등 내외부와 연결통로를 80년 5월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인데, 6개월 간 총 2억 원이 투입됩니다.
      2018-09-03
    • 진도 팽목항 분향소, 4년 5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의 추모 공간인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어제(3일) 철거됐습니다.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을 안고 떠나는 유가족들은 참사의 아픔을 잊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진도 팽목항 분향소에서의 마지막 날,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정과 유품을 가슴에 품은 유가족들이 힘겨운 발걸음을 뗍니다. ▶ 인터뷰 : 박유신 / 단원고 2학년 故정예진 양 어머니 - "기억해야 되니까 왔는데 하나둘 이렇게 흔적들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하고 그래요"
      2018-09-03
    •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 10일 개최
      한전공대 설립에 관한 밑그림이 나올 한전공대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오는 10일 한전본사에서 열립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과 방향에 대한 컨설팅 업체의 중간 검토안이 발표되고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한전공대 설립 지연ㆍ축소 논란이 일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2022년 설립을 약속했고 광주ㆍ전남 각계에선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8-09-03
    • 이용섭 시장, 산하 공기업 강력 비판ㆍ혁신 시사
      이용섭 광주시장이 산하 공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혁신을 시사해, 기관장 물갈이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시청 9월 정례조회에서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 공기업 상당 수가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인사 전횡과 비리, 무사 안일, 직원들의 하극상이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산하기관 혁신 기획단 구성과 감사위원회의 정밀 감사를 지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
      2018-09-03
    • 달빛 내륙철도 건설'공동건의문'..1시간 생활권 가능
      【 앵커멘트 】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철도망이 구축되면, 광주와 대구가 1시간 생활권이 되면서 경제활성화는 물론,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광주역과 전북 순창,경남 함양을 경유해 대구로 이어지는 191km의 달빛 내륙철도. (OUT). 광주와 대구 간 소요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듭니다. 사업비만 6조 8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광주와 대구가 힘을
      2018-09-03
    • <9/4(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광주~대구 달빛 철도' 조기 건설 공동 건의)광주시와 대구시가 두 지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달빛 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요양원 vs 주민 갈등... 결국 도민 청원으로)나주의 한 시골 마을에 들어선 요양원과 주민들이 1년 넘게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도민 청원까지 제기된 가운데, 전라남도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3.(진도 팽목항 분향소 철거...'역사 속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던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철거되면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 5개월 만
      2018-09-03
    • 대학평가 후폭풍..조선대 이어 순천대 총장도 사퇴
      교육부 자율 개선대학 평가에서 탈락한 순천대의 박진성 총장이 이달 말까지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성명을 통해 자율개선대학 탈락에 대해 교육부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동완 조선대 총장도 자율개선대학 탈락에 책임을 지고 내년 2월 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2018-09-03
    • 대학평가 후폭풍..조선대 이어 순천대 총장도 사퇴
      교육부 자율 개선대학 평가에서 탈락한 순천대의 박진성 총장이 이달 말까지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성명을 통해 자율개선대학 탈락에 대해 교육부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동완 조선대 총장도 자율개선대학 탈락에 책임을 지고 내년 2월 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2018-09-03
    • 프로야구 오늘 재개..기아 선수 3명 아시안게임 金
      아시안 게임 출전으로 보름여 동안 중단됐던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4일)부터 재개됩니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 복귀함에 따라, 각 팀별로 남은 30여 경기가 치러집니다. 8위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잠실에서 선두 두산과 2연전에 이어 광주에서 넥센,삼성과 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아 선수로는 양현종과 안치홍, 임기영 등 3명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09-03
    • 이용섭 시장, 산하 공기업 강력 비판ㆍ혁신 시사
      이용섭 광주시장이 산하 공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혁신을 시사해, 기관장 물갈이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시청 9월 정례조회에서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 공기업 상당 수가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인사 전횡과 비리, 무사 안일, 직원들의 하극상이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산하기관 혁신 기획단 구성과 감사위원회의 정밀 감사를 지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
      2018-09-03
    • "요양원 나가라!" 1년 넘게 갈등..솔로몬의 해법은?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작은 마을이, 지난해 5월 들어선 요양원 때문에 시끄럽다고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effect 장송곡)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장송곡이 흘러나옵니다. 요양원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어지럽게 붙어있습니다. 지난해 5월 마을 가운데 있는 기업 연수원 건물이 요양원으로 바뀌면서 60여 가구가 사는 한적한 마을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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