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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미래 먹을거리도 '암울'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의 3대 주력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당장 미래 먹거리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에너지와 신소재 등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관련 산업기반이 워낙 열악하고 기업들도 투자를 꺼리고 있어 전망은 어둡기만 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통 도자기에서부터 자동차와 항공기 등의 신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목포의 세라믹 산업단집니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3년 전 조성을 마쳤지만 분양률은 30%도
      2016-04-25
    • 황사 꽃가루 ... 호흡기 비상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습이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꽃가루까지 날리면서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가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39살 전수진 씨는 며칠 전부터 콧물이 흐르고 충혈 증상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전수진 / 호흡기 환자 - "2~3일 전부터 갑자기 콧물이 나오면서 재채기가 심해지고 목도 아프고 (눈도)아프고 가려우면서 따끔거린다고 해야하나..." 대기실에는 전 씨처럼
      2016-04-25
    • 역시 박태환... 올림픽 출전 기준 충족
      【 앵커멘트 】 박태환 선수가 광주 남부대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수영대회에 참가해 1500m 자유형에서 올림픽 출전 기준을 충족하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8개월 만에 재기에 성공한 건데, 수퍼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50m 구간을 지나면서 선두로 나선 박태환. 2위 경쟁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로 들어옵니다. 기록은 15분 10초 95. 지난 2012년 세운 자신의 1,500m 최고 기록 14분 47초
      2016-04-25
    • 조선대, 논문 자기표절 의혹 자체조사
      조선대학교 한 단과대 교수가 자기표절 논문으로 수 천만원의 지원금을 챙겼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학교 측이 자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0일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자기표절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제의 논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최근 6년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자기 표절 논문을 발표하고, 논문 1편 당 최고 480만원까지 지원되는 교내 지원금을 부적절하게 받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6-04-25
    • '사무장 병원' 운영 요양급여 165억 부정수급
      자격 없이 의료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차려 요양급여 165억 원을 부정 수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법인형 사무장 병원'을 불법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165억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전남의 요양병원 행정원장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한 뒤 임원으로 활동하며 이사회 승인도 없이 요양 급여비와 출연금을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으로 나눠주는 등 병원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
      2016-04-25
    • 버스정류장에서 음란물..경찰 수사
      여수시가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에서 40분 가량 음란물이 상영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5분부터 자정까지 여수시 서교동의 한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에서 음란물이 상영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스정보시스템 해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4-25
    • 광주중소기업 중국에 7백만 달러 수출계약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펼친 결과 수출계약 7백만 달러와 수출MOU 82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다음 달에는 EU와 중동 시장공략에 나서고, 하반기에도 유럽과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6-04-25
    • 윤장현, "노조 조사ㆍ수사 지켜본 뒤 조치"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시공무원노조의 전국공무원노조 가입에 대해 감사위원회 조사와 검찰 조사 등을 지켜본 뒤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시장은 광주가 모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상황에서 시민이 걱정하는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노조가 전향적 지혜를 발휘해 달라면서도 행자부가 요구하는 노조사무실 폐쇄는 당장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행자부는 광주시에 이달 말까지 노조에 대한 징계와 노조에 제공하던 편의 회수 등을 요구한데 이어 다음 달에는 시 조직관리 분야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하는
      2016-04-25
    •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 대책 필요"
      시민단체가 해마다 수백억 원의 재정지원금이 투입되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시내버스 회사들의 방만한 경영과 표준원가 산정 체계 등은 그대로 두고 지난해에도 재정지원금 532억 원을 쏟아붓는 등 부족한 재정을 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충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지금이라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과 혁신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6-04-25
    • 광주 사립유치원 교사 월급 못 받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광주시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이번 달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올해 초 3개월 분의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 편성한 광주시교육청이 추가 예산편성을 하지 않음에 따라 대부분의 광주시내 사립 유치원들이 급여일인 오늘 교사 급여를 주지 못했습니다. 교육청은 내일 시의회, 유치원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른 예산을 전용해 이달 안에 4월 분 유치원 누리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6-04-25
    • 8시 뉴스
      1
      2016-04-25
    • 김종인 대표* 윤장현 시장 첫 회동 ‘관심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윤장현 광주시장의 첫 회동이이뤄질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윤 시장과 광주지역 구청장들은 낙선 인사를 위해 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오찬회동을 갖고 선거때 이견을 보인‘삼성 광주유치’공약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주 소속인 윤시장은 지난 1월말 김대표가 광주를 첫 방문해 주최한 초청 만찬에도 개인일정을 이유로 불참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광주방문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016-04-25
    • 전남도의회 하반기 의장선거전 양당구도'관심'
      제10대 전남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가 사상처음으로 양당 경쟁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하반기 의장선거는 413 총선을 계기로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재편되면서 그동안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해온 더민주 이용재, 국민의당 임명규 의원이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도의회는 더민주 30명, 국민의당 24명, 새누리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16-04-25
    • 광주국제영화제'정상화'추진...개혁위*조직위 합의중
      광주국제영화제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개혁위원회와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정상화 방안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화제 운영을 놓고 마찰을 빚어온 개혁위와 조직위는 가칭 ‘광주국제영화제 정상화위원회’를 꾸리는 내용으로 합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올해 안에 영화제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는데 이견을 같이하고 정관 개정과 조직 개편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2016-04-25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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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160425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우후죽순' 풍력발전)...유해성 논란 풍력발전시설이 곳곳에 설치되면서 환경 피해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유해 환경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주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여>()조선대, 표절 논문 교수 채용 조선대학교가 표절 논문을 낸 교수를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처음부터 표절 의심을 샀지만 학교 측은 '나몰라라' 했습니다. 남>(중도금 대출도 규제)...서민 부담 우려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가 다음달부터 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대상이 아닌 중도금
      2016-04-25
    • '우후죽순 풍력발전' 곳곳 갈등
      【 앵커멘트 】 남>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 시설이 곳곳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이명에 수면 장애 등을 호소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유해환경 기준이 명확치 않은 데다 전남도가 대책마련에 손을 놓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군 비금도에 세워진 1kw짜리 풍력발전깁니다. 직경 60미터 크기의 날개가 회전하면서 나오는 소음에 주민들은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당초 해안가를 중심으로 18기
      2016-04-25
    • 경로당 사유화..잦아지는 노인 갈등
      【 앵커멘트 】 갈 곳이 마땅찮아 경로당에 모여 쉬는 어르신들이 많죠. 그런데 갈등도 부쩍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로부터 해마다 수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쓴 곳이 불투명하다며 고소*고발이 이뤄지고, 심지어 노인들간 왕따 문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한 경로당은 최근 회원들 간의 다툼으로 한바탕 소란을 겪었습니다. 감사로 선출된 회원이 과거 운영비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회원은 노인회를 탈퇴하고
      2016-04-25
    • R(25일모닝)2野, '호남대책*호남편중' 고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야권의 텃밭인 호남을 두고 각자 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호남을 빼앗긴 더민주는 민심 회복책을, 국민의당은 호남 편중에 대한 해법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에서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을 빼앗긴 더불어민주당. 돌아선 호남 민심을 어떻게 되돌리느냐가 최대 과젭니다. 당내에선 호남을 '방치'할 경우, 반감이 커져 내년 대선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싱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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