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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호남 참패' 원인 분석
      【 앵커멘트 】 더민주가 광주*전남 총선에서 참패한 것은 호남 홀대론을 방치했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 1야당의 무능과 계파주의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광주*전남 18석 중 단 한 석만을 건지며 국민의당에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텃밭의 민심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호남 총선 평가에 대한 자체 분석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호남 홀대론'에 대한 친노 주류 측의 안일한 대응
      2016-04-28
    • '금값 송아지' 한우값 폭등에 수입산 소비 급증
      【 앵커멘트 】 한우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송아지 값도 5백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비싼 한우 대신 수입산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수입 쇠고기 판매량이 처음으로 한우를 추월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함평에서 32년째 한우를 키우고 있는 노정식 씨는 최근 우시장의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노 씨의 송아지 판매가는 475만 원으로 개장 100년이 넘은 함평 우시장의 역대 최고갑니다 지금의 한우 시세가 유지된다면 노 씨가 판 송아지는 20개월 뒤 천만 원이
      2016-04-28
    • 4관왕 박태환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 앵커멘트 】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금지약물 파동 뒤 18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주 종목인 400m에서는 여전히 세계적인 기량을 과시했는데요,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출전 논란에 대해서는 준비는 다 돼 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1,500m와 200m,400m에 이어 자유형 100미터까지 석권했습니다. 대회 4관왕입니다. 특히,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00미터에서 박태환은 예선과 결승에
      2016-04-28
    • 보안 허술 서민 주거지 노린 절도범 붙잡혀
      【 앵커멘트 】 층수가 낮은 서민 아파트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CTV가 없고 방범이 허술하다는 점을 노렸는데, 하나같이 생활비 등 생계용 물건들이었습니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는 말을 생각나게 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아파트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걷더니 CCTV를 발견하자 재빨리 얼굴을 가리고 뒤돌아섭니다. 나무 뒤로 사라졌다가 10여 분 뒤 아파트 2층 베란다를 거쳐 아파트 담을 넘어 잽싸게 달아났습니다.
      2016-04-28
    • 뇌물수수 혐의 총경, 징역 10년 구형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결심 공판에서 수출업자에게 3억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총경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6억 원, 추징금 3억 5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정보를 대가로 뇌물을 받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는데, 김 총경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6-04-28
    • 독도*대마도 조선 땅..고지도 2장 첫 공개
      【 앵커멘트 】 독도와 대마도가 우리 땅으로 표기된 일본 고지도 2장이 발견됐습니다. 한 장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제작한 작전지도이고, 또 한 장은 1800년대 영국 외교관이 만든 것으로 이번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군 작전참모이자 지리학자인 가와카미가 제작한 작전지돕니다. 조선 각 지방성 위치와 침투 경로가 명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동쪽 바다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남쪽 바다에는 대마도가 정확하게 표기돼 있습니다.
      2016-04-28
    • 광주 주택가격 지난해에 비해 3.49% 상승
      광주지역 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3.4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공시한 올해 1월1일 자료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3.49% 올랐는데, 동구 금남로 5가에 있는 주택이 5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남구 신장동의 주택이 233만 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재개발 예정지역의 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6-04-28
    • 강진 의료원 직원, 최대 1천만 원 보험금 수령
      강진의료원 의료진이 병가를 내지 않고 입원해 많게는 천만 원의 민간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경찰서는 강진의료원의 허위 입원과 보험사기 혐의로 수사가 의뢰된 39명을 조사한 결과 36명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입원과 치료비 보장보험에 가입해 보험사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까지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근무 기록과 입*퇴원 기록 등을 조사해 혐의가 드러날 경우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2016-04-28
    • 교사 꾸지람에 고등학생 투신 중상
      학교에서 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낮 11시 5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17살 김 모 군이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김 군은 등굣길에 담배를 피우다 교사에게 적발돼 꾸중을 들은 뒤 부모에게 전화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4-28
    • 광주 상무금요시장 폐쇄 예고, 충돌 우려
      광주 서구 상무금요시장 폐쇄 여부를 두고 구청과 상인 간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서구청은 치평동 상무금요시장 노점에 대해 기업형은 폐쇄, 생계형은 이주 방침을 세우고 내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구청이 정의한 생계형 노점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주 조치 역시 현실성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6-04-28
    •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개최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열고 안전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승인받은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인식을 개최하고, 안전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국내에서는 11번째, 세계에서는 36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습니다.
      2016-04-28
    • 드들강 여고생 살인용의자 수감실 압수수색
      검찰이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 용의자의 수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나주 드들강 살인 사건 재수사 과정에서 증거물 확보를 위해 용의자 37살 김 모 씨가 복역하고 있는 광주 교도소 수감실을 압수수색해 개인함에 보관 중이 서신과 메모 등을 압수했습니다. 나주 드들강 살인 사건은 지난 2001년 나주 드들강에서 당시 17살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된 뒤 미제로 남아있다 지난 2012년 유전자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특정된 사건입니다.
      2016-04-28
    • 어등산 등산객 살해 40대 감정 유치
      검찰이 어등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한 감정 유치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7일 광주 광산구 어등산 등산로에서 63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9살 김 모 씨가 심신 상실 상태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감정유치를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문의 상담에서 김 씨는 정신분열증 증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6-04-28
    • 제2수원지 유휴부지 '힐링공간' 재단장
      제2수원지 내 유휴부지가 힐링공간으로 재단장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수립한 제2수원지 개방 추진계획에 따라 이달 말까지 4천 제곱미터에 시민 힐링 쉼터를 조성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단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10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야간에도 개방합니다.
      2016-04-28
    • 영암 F1 경주장 '어린이 체험 풍성'(모닝)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암 F1 경주장에서 풍성한 체험 마당이 펼쳐집니다.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영암 F1 경주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타요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돌아보는 '타요버스 서키 사파리 체험' 을 비롯해 세계 슈퍼카 전시, 카트 시승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2016-04-28
    •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도로에서 75살 김 모 씨의 차량이 도로가에 주차돼있던 17톤 트럭을 들이받아 김 씨가 숨졌습니다 5시 30분쯤에는 여수시 서교동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1살 설 모 씨가 48살 황 모 씨의 SUV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6-04-2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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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어린이집 CCTV, 교사 60% '애정표현 위축'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보육교사의 60% 이상이 아이들과의 애정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관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6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 CCTV 설치 이후 학부모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59.6%가 조심스럽고 애정이 위축된다고 답했습니다. 또 CCTV 설치로 인해 퇴직한 교사가 전체의 24.8%나 됐으며,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교사는 30.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04-28
    •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설사환자 많아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설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목포와 순천 등 도내 5곳의 병원 설사 환자를 분석한 결과 설사 환자의 17.4%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4세 이하 영유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초봄에 많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며 생후 3-24개월 영아에게 발병률이 높은데 특히 최근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많았습니다.
      2016-04-28
    • 광주 일부 학교 '가정방문' 부활…교육청 파악도 못해
      광주 일부 학교들이 최근 가정방문을 부활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임시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문태환 의원은 지난해부터 광주시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53곳이 가정방문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교육청은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상당수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은데다, 결과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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