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의료원 직원, 최대 1천만 원 보험금 수령

    작성 : 2016-04-28 17:30:50

    강진의료원 의료진이 병가를 내지 않고 입원해 많게는 천만 원의 민간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경찰서는 강진의료원의 허위 입원과 보험사기 혐의로 수사가 의뢰된 39명을 조사한 결과 36명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입원과 치료비 보장보험에 가입해 보험사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까지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근무 기록과 입*퇴원 기록 등을 조사해 혐의가 드러날 경우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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