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꾸지람에 고등학생 투신 중상

    작성 : 2016-04-28 17:30:50

    학교에서 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낮 11시 5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17살 김 모 군이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김 군은 등굣길에 담배를 피우다 교사에게 적발돼 꾸중을 들은 뒤 부모에게 전화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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