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타격 불가피...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어촌은 물론, 소비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미 농어촌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축산물에 대한 법 적용을 유예하거나, 선물 금액의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영광의 연간 굴비 생산액 3천 5백억 원 중 80%가 명절 선물로 팔릴 만큼 영광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서 김영란법 시행에 대한 위기감이 높습니다. ▶ 인터뷰 :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