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9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광주로 휴가?)..100명 중 1명도 안돼)
올 여름 휴가지로 광주를 꼽은 수도권 피서객이 100명 중 1명도 안됐습니다. 광주*전남의 휴가지를 아는 사람도 적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여>('김영란法' 합헌)..농어촌 붕괴 우려)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김영란법이 9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선물 상한액이 5만원으로 제한됨에 따라, 한우와 굴비, 전복 등 농축수산물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면서 반발과 함께 농어촌의 우려마저 나오고 습니다.

남>(지역경제도 타격 불가피)..대책 시급)
김영란법에 따라 전남 농어촌은 물론,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타격도 심각할 걸로 예상됩니다. 농축수산물의 유예나 기준 상향 등 법적 보완과 함께, 소포장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여>(총장 선거)..조선대 '봉합'*전남대 '갈등')
조선대 이사회가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 총장을 선출하기로 입장을 바꾸면서 갈등이 봉합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전남대는 총장 직선제 여부를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남>(해외연수보고서 베끼기)..주의*경고 조치)
광주시 공무원들의 해외연수보고서 베끼기가 감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138명 전원에 대한 주의 조치와 함께, 공무원 교육원에는 기관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여>("사전 설명 없었다")..해경 레이더 '반발')
해경이 진도의 한 마을에 관제용 레이더 설치를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