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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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서 차량 8대 잇따라 충돌…1명 중상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여수시 서교동의 한 사거리에서 4.5톤짜리 트럭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혀, 30대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가게의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3-13
    • 중고차 매매단지 차량 절도..외국인 2명 추가 검거
      광주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 7대를 훔친 일당 가운데 2명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서구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 7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 2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차량을 훔친 공범 3명과 차량에서 발견된 마약을 토대로 태국인 국적의 마약 혐의자 6명 등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훔친 차량 7대 중 회수한 4대를 제외한 나머지 3대의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2021-03-13
    • 길에서 여성 추행하려 한 20대 공무원 검찰 송치
      술에 취해 길에서 여성을 추행하려 한 20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광주시 주월동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 중인 여성의 손목을 붙잡고 끌어당기는 등 강제로 추행하려 한 혐의로 20대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1-03-11
    • 5월의 아픔 겪은 광주서 미얀마 연대 기구 출범
      미얀마 민중과 함께 하기 위한 '광주연대'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5월 단체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기 위한 사회연대 기구를 출범했습니다. 연대기구는 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국제사회의 개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3-11
    • "미얀마를 지키자" 팔 걷은 광주
      【 앵커멘트 】 5·18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이 미얀마 군부 세력의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부의 쿠데타로 시작해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를 돕기 위한 광주 시민사회 각계의 관심과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미얀마 민중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지지한다! 지지한다! 지지한다!" 오월어머니들이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미얀마 민중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21-03-10
    • 오월어머니집 "미얀마 사태, 5.18 떠올리게 해"
      5.18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 대한 학살을 멈출 것을 미얀마 군부에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은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얀마 상황이 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전두환 신군부의 민간인 학살을 떠올리게 한다며, 미얀마 군부의 시민 학살과 고문을 멈출 것과 국제연합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의미를 담아 미얀마 유학생 대표 측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2021-03-10
    • 일교차 큰 포근한 날씨 내일도 이어져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도에서 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오늘보다 2에서 3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3-09
    • 중고차 매매단지 차량 절도..마약사범 검거
      광주 중고차 매매단지 차량 절도 사건이 마약 사범과 연계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3명을 구속하고, 3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된 태국인 A 씨는 지난달 말 매매단지에서 도난당한 차량을 매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차 안에서 마약이 발견되면서 A 씨 등 6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또, 차량을 훔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외국인 3명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2021-03-09
    • 육군 상무대서 초급장교 2명 확진
      육군 교육 훈련시설인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상무대에 입소한 초급장교 2명이 입소 전 전수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중 한 명이 서울 지역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함께 입소한 나머지 교육생 2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3-09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기온 포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일교차 큰 날씨가 게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목포 4도 등 1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5도, 광양과 구례 1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는 목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3-09
    • "싼 이자로 바꿔줄게" 보이스피싱 주의
      【 앵커멘트 】 보이스피싱의 내용과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출 이자를 낮은 금리로 바꿔주겠다며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의 심리를 노린 겁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 달, 자신을 저축은행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A씨가 이용 중인 1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5퍼센트 대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A씨는
      2021-03-08
    • 포근한 날씨..주말은 흐리고 비
      절기상 경칩인 오늘(5)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와 구례 19도, 담양 20도 등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를 웃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6)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에 전남 내륙 지방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 그치겠지만 흐린 날씨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3-05
    • 승합차-승용차 충돌 일용직노동자 등 13명 부상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일용직 노동자 등 12명이 탄 승합차가 승용차와 부딪쳐 두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13명 모두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3-05
    • 보이스피싱 피해자 돈 받아 송금한 40대 구속영장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40대 수금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 북구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4천8백여 만 원을 가로챈 뒤, 조직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만나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3-05
    •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24절기 중 경칩인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영광 4도, 담양 1도, 곡성 2.5도 등 0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오전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낮 최고 기온 광주 19도, 담양과 순천 20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가 그친 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03-05
    • [DID]백신 접종 주의ㆍ부작용
      【 앵커멘트 】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자가 나오면서 백신을 맞아도 될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부작용은 어떤 게 있고 어느 정도 수준인 지, 백신 접종과 관련한 궁금증을 신민지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 요양 시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이어,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1차 접종 대상자의 전국 접종률이 35.9%를 보이는 가운데, 4일 광주와 전남은 각각 75
      2021-03-04
    • 주차난ㆍ교통체증 말바우시장 제3주차장 운영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던 광주 말바우시장에 주차 공간이 대폭 확대됩니다. 광주 북구는 오늘(3) 주차 공간 2백7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6대, 공중화장실 등을 갖춘 말바우시장 제3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상인과 이용객 등 하루 평균 2만7천명이 방문하는 말바우시장은 기존 주차 공간이 백20면 규모에 불과해 그 동안 주차난과 교통체증에 따른 민원이 제기돼왔습니다.
      2021-03-03
    • 꽃샘추위 기승 출근길 대부분 지역 영하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침 출근길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나주 영하 4도, 목포 0도, 여수 영상 2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폽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광주 13도를 최고로 목포와 순천 11도 등 10에서 1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4일은 오전에 남서해안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21-03-03
    • 순천 주택 화재..90대 숨진 채 발견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2일 저녁 6시 20분쯤 순천시 월등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92살 A 씨가 숨지고 건물이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동이 불편한 A 씨가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3-03
    • 우후죽순 포트홀에도 턱없이 모자란 복구 예산
      【 앵커멘트 】 요즘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 위에 생긴 크고 작은 포트홀들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량 파손 등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턱없이 모자란 예산과 인력에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운전자들은 계속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일 오후, 광주와 화순을 잇는 너릿재터널 인근 도로에서 차량 파손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름 1m 너비의 포트홀을, 주행하던 차들이 미처 피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포트홀 사고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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