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가 나오는 등 지방대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학과가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자 0명' 학과는 인문계열 학과가 16개, 자연계역 학과가 10개입니다.
지원자가 없는 학과는 지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 3곳과 5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3개 곳으로 급증한 뒤 올해 더 늘어났습니다.
모두 경북과 경남, 전남과 전북, 충북과 충남, 강원, 부산 등 비수도권 대학에 개설된 학과입니다.
종로학원은 향후 비수도권 대학의 신입생 충원난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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