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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암호수공원 일대 대규모 시설ㆍ수질 개선한다
      【 앵커멘트 】 연간 37만 명이 찾는 광주 풍암호수공원과 그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이뤄집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데,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서고 호수 수질도 개선됩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축구장 35개 크기에 달하는 24만㎡ 규모의 광주 풍암호수공원. 하루 평균 천여 명의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찾는 대표적인 쉼텁니다. 하지만 산책로 외에 이렇다 할 편의 시설이 없고 그늘이 부족해 시설
      2021-07-03
    • 기록적인 수해..대책없이 맞게 된 장마에 불안
      【 앵커멘트 】 범람한 강이 마을을 휩쓸며 주택 지붕위에 고립된 소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쑥대밭이 된 구례 섬진강변 마을의 모습입니다. 아직 수해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구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현재 소 5마리가 올라가 있는 주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벽 곳곳에 지푸라기 잔해물들이 남아 있는데 수해 당시 3m에 가까운 높이만큼 물이 차올랐던 걸 짐작게 합니다. 지난해
      2021-07-02
    •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 주민 의견 수렴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광주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집니다. 광주 서구는 풍암호수에 250억 원 상당의 정화시설 설치와 호수 담수량 축소 등 수질 개선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이 추진 중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포함된 풍암호수공원의 수질 개선과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1,500여 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2021-07-01
    • 올해 첫 폭염주의보..담양 낮 최고 33도
      광주·전남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담양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과 나주 33도, 광주와 순천 3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겠고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오후에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이겠습니다.
      2021-07-01
    • 전남도, kbc 보도한 '폐고기' 육가공업체 고발
      kbc가 단독보도한 폐고기 불법 유통 육가공업체에 대해 전라남도가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도는 유통기한이 지난 폐고기 등으로 만든 돼지고기 가공 제품 8t 가량을 전국에 불법 유통한 의혹이 제기된 담양의 한 육가공업체에 대해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bc 보도를 통해 드러난 제품 외에 다른 제품들도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거나, 폐고기가 사용됐는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1-06-30
    • 낮 최고 나주 31.8도..내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
      오늘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나주 31.8도를 최고로 보성 31.5도, 광주 3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담양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순천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2021-06-30
    • 민주노총, 영광 교각 불량 레미콘 타설 의혹 제기
      영광군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 불량 레미콘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건설기계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 영광군 군남면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 납품 기준치의 60%에 불과한 낮은 품질의 레미콘 42톤이 레미콘 업체 지시로 타설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노총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정서를 고용노동청에 제출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2021-06-30
    • '14시간 상온 방치' 1천 명분 화이자 백신 폐기
      직원 실수로 장시간 상온에 방치된 화이자 백신 천여 명분이 폐기됩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29) 저녁 6시쯤 백신 담당 공무원 직원이 다음 날 사용할 백신을 실수로 냉장고에 옮기지 않아 14시간 동안 상온에 방치된 천여 명 분의 화이자 백신을 전량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북구는 해당 직원이 업무 과중으로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인력을 추가로 배정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30
    • [단독]폐고기ㆍ원산지 위반 '8t'..전국 유통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육류 가공 공장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원산지를 속인 고기를 전국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불법 유통량만 8t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폐기물 창고에서 고기를 꺼내 공장 안으로 옮깁니다. 가공식품을 만들고 남은 돼지고기의 자투리 부위입니다. 식약처 규정대로라면 가공 작업 뒤 남은 부위들을 즉시 냉동해야 하지만
      2021-06-29
    • [단독]폐고기ㆍ원산지 위반 '8톤'..전국 유통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육류 가공 공장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원산지를 속인 고기를 전국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불법 유통량만 8톤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폐기물 창고에서 고기를 꺼내 공장 안으로 옮깁니다. 가공식품을 만들고 남은 돼지고기의 자투리 부위입니다. 식약처 규정대로라면 가공 작업 뒤 남은 부위들을 즉시 냉동해야 하지만
      2021-06-29
    • 복지부, '대리수술 의혹' 척추전문병원 현장 점검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척추 전문병원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조무사가 의사를 대신해 상습적으로 수술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된 병원의 간호조무사 3명과 병원 의사 3명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21-06-29
    • 오늘도 곳곳 소나기..밤까지 5~50mm
      오늘도 흐린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밤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50mm 입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29도 등 27도에서 2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면서 모레까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2021-06-29
    • 광주 시간당 30mm 폭우..붕괴ㆍ침수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오후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 우박을 동반한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철제구조물이 무너져내렸고 전통시장은 물에 잠겼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거센 비바람에 공사현장 가림막이 뜯겨져 나갑니다. 곧이어 철판과 지지대가 땅바닥으로 떨어집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어어어 어어어 119 불러 119" 오늘 오후 세시 반쯤 광주시 각화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안전 구조물이
      2021-06-28
    • 전방 부지 세입자 철거 집행 저지 격렬 시위
      개발을 앞둔 전방 부지에 대한 법원의 강제철거 집행이 세입자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유통업체와 요양병원 등 13개 입주업체로 구성된 전방세입자대책위원회는 오늘(28) 오전 법원의 강제철거 집행에 항의해 출입구를 차량과 중장비로 가로막고 마네킹에 불을 지르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세입자들은 지난 4월 전방과의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이주 시간을 보장해 달라며 퇴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2021-06-28
    • 대법원, "이해찬 등 5·18 유공자 공적조서 공개해야"
      국가보훈처가 이해찬·설훈·민병두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공적 조서를 공개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시민단체 자유법치센터가 이해찬 전 대표와 설훈, 민병두 등 전현직 의원의 5·18 유공자 공적조서를 공개하라며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 처분 취소 상고심에서 해당 정보가 공익성이 있어 공개해야 한다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이해찬 전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까지 광주에 전혀 가본 적이 없는데도 유공자가 됐다며 야당과 시민단체 등
      2021-06-26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11명..고교 전수검사
      오늘 광주·전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의 모 고등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받은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 5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북구 동전노래방 관련 n차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모두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수원의 확진자 집에 방문한 순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6-26
    • 광주 드론축구대회 "31사단 나래히어로" 우승
      광주에서 열린 드론축구대회에서 육군 제31사단 나래히어로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호남기자협회 등이 개최한 2021 광주전남지역 드론축구대회는 15팀이 출전해, 육군 제31사단 보병부대 소속 나래히어로팀이 우승을, 한국영상대학교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1-06-26
    • 오늘 밤 전남 동부 약한 비..내일 무덥고 습해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에 5~30mm의 비가 밤까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20도 등 17~2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에는 30도 안팎의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26
    • 호남고속도로 화물 차량 화재..오후 한때 정체
      화물 차량에서 불이 나 오후 한때 호남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IC 인근을 달리던 17톤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일대가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26
    • '5·18 마지막 수배자' 故윤한봉 선생 14주기 추모
      '5·18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선생의 14주기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윤한봉기념사업회는 오늘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5·18 주동자로 수배를 받다 미국으로 밀항한 뒤 한청련을 조직해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 알리기 등 오월 정신 계승과 한국 민주화운동 지원에 헌신해 왔습니다.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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