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 불량 레미콘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건설기계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 영광군 군남면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 납품 기준치의 60%에 불과한 낮은 품질의 레미콘 42톤이 레미콘 업체 지시로 타설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노총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정서를 고용노동청에 제출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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