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경지 상습침수 예방 대규모 국비 확보
전남의 상습침수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1천 136억 원이 지원됩니다. 홍수 발생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남은 전국 64곳 가운데 13곳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강진 풍동과 신안 감정, 장흥 삼산 등 8곳은 신규 지구, 완도와 해남, 담양 등 5곳은 기본 조사지구로 5백 97억원을 우선 투입해 주변 현황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9-06-13